엑스포츠뉴스 이정범 입력 2020. 11. 10. 10:03 “시작도 끝도 그들이 원해서 알려진 게 아니었다”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연애, 그리고 결별은 이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어느 날 불쑥 남이 확성기 틀고 고래고래 소리 질러 알려진 연애. 그리고 오늘도 똑같은 방식으로 그들의 결별이 알려졌다. 오늘 각 소속사 언론 대응 담당자들 전화기에는 불이 났을 것이다. 알려진 이상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는 게 또 언론의 생리이니. 금일 오전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과 JYP는 결별 사실을 인정했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두 사람의 연애는 막을 내렸다. 연애와 결별 그 자체에 덧 불일 말은 없고, 두 사람과 그들의 팬들 모두 고생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아이돌의 연애와 결별 이슈는 그 자체만으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