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입력 2021. 02. 01. 00:0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가요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 트로피를 품으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대상뿐 아니라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본상, 후즈팬덤상, 한류특별상까지 받으며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않고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을 받은 뒤 멤버들은 “값진 상 받게 돼 올 한해 파이팅 넘치게 시작할 수 잇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미’(팬덤명) 분들 덕분에 큰 상 받게 됐다.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