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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 알레르기 강다니엘, 조개구이 대신 낙지 돼지감자 먹방 '정법'[어제TV]

꼬맹이강다니 2022. 2. 8. 13:20

뉴스엔  박은해 입력 2021. 02. 28. 05:52 

 

 

 

[뉴스엔 박은해 기자]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식량 확보에 성공했다.

2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이하 '정법')에서는 산, 바다, 갯벌에서 식재료를 구하는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으로 간 강다니엘과 박군은 돼지감자를 캐기 시작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딱딱한 애들. 조개, 새우, 바닷가재, 굴, 키조개처럼 겉면이 딱딱한 애들은 거의 다 못 먹는다. 피부에 닿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올라온다"고 털어놓았다.

박군은 "해산물 못 드시니 돼지감자 못 캤으면 먹을 게 없지 않냐"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열심히 수확한 돼지감자의 독특한 식감과 맛에 감탄했다. 감자를 캐던 강다니엘은 "제가 성격은 외향적인데 제 라이프스타일은 내향적이다. 집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진짜로 저도 정글 섭외 좀 도망 다녔거든요. 이번에 갑자기 하고 싶더라고요. 집에만 있으니 내 삶이 너무 심심한 것 같았다"고 '정글의 법칙'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김병만은 키조개를 잡기 위해 잠수복을 입고 겨울 바다에 입수했다. 최성민은 "확실히 달인은 달인이라는 걸 알았다"고 감탄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탁한 시야에 불편을 겪는 김병만을 보며 최성민은 "밖에서도 이렇게 추울 텐데 괜찮으려나"라며 김병만을 위한 핫팩을 준비했다.

김병만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키조개를 비롯해 여러 해산물이 가득 담긴 어망을 들고 돌아왔다. 김병만이 바다에서 조개를 치취하는 동안 최성민은 갯벌에서 낙지와 개불을 잡았다. 신승환과 갯벌에 도착한 장혁은 "우린 항상 뭘 해도 주변 소품을 사용하지 않냐. 절실하면 뭐든지 활용하게 된다. 직업이 배우라서 그런 것 같다"며 굴 채취를 위한 도구를 만들어냈다.

강다니엘과 박군을 돼지감자를 캔 후 50m 아래 절벽으로 하강했다. 박군은 처음 절벽 하강하는 강다니엘에게 "환자 이송할 때도 쓰는 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나만 믿고 따라오라"고 말했다. 중간에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했지만 박군이 무사히 위기를 넘겼고, 두 사람은 해삼포인트에 발을 디딜 수 있었다.

살아 있는 해삼을 처음 본 강다니엘은 "젤리인데 아몬드 겁나 박아놓은 것 같다"고 놀라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군도 "진짜 있구나. 나 동해에서 군대 교육받을 때 본 이후로 처음이야. 대박 사건"이라며 감탄했다. 아직 부족하다며 바위틈을 더 찾아본 박군과 강다니엘은 해삼 두 마리를 추가로 발견했다.

이날 멤버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각자 잡은 재료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김병만과 최성민이 구해온 조개, 장혁과 신승환이 채취한 굴이 노릇노릇 익어갔다. 김병만은 즉석에서 개불을 손질해 멤버들에게 맛을 보여줬다. 장혁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 해산물을 못 먹는 강다니엘을 위해 불판에서 돼지감자를 구웠다. 또 최성민은 직접 잡은 낙지를 배고픈 강다니엘을 위해 양보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https://entertain.v.daum.net/v/20210228055229212

 

갑각류 알레르기 강다니엘, 조개구이 대신 낙지 돼지감자 먹방 '정법'[어제TV]

[뉴스엔 박은해 기자]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식량 확보에 성공했다. 2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이하 '정법')에서는 산, 바다, 갯벌에서 식재료를 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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