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잘못된 쿡방 전략! "고양이도 알아보는 강다니엘 두고.."

MBC연예  김민정 입력 2019.12.23. 01:09 수정 2019.12.23. 01:17

 

 

 

박나래와 김풍이 잘못짠 전략 때문에 핀잔을 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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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특색있는 주방’을 찾는 세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김풍과 강다니엘을 한 팀으로 엮어서 ‘다나풍’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작 일부러 함께 매물을 보러 나선 강다니엘을 활용하지 못해서 사방에서 비웃음과 핀잔을 들었다.

쿡방처럼 영상을 찍으면서 김풍을 등장시키자 지켜보던 노홍철은 “강다니엘이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정곡을 찔렀다. “맞아”, “활용을 못해요”라며 사방에서 한심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박나래와 김풍은 당황했다. 급기야 김풍은 “얼굴을 바꿔달라”라는 요청까지 했다.

다음 장면에서도 강다니엘 대신 김풍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탄식했다. 양세형까지 “MBC 주식이 떨어지네요”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다.

심지어 주인이 있는 방까지 들어가도 주인(!) 고양이가 강다니엘을 보자마자 따르는 기막힌 현상까지 보였다. “고양이도 강다니엘을 알아보는데”라는 출연진 반응에 박나래와 김풍은 더욱 쩔쩔 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 코디로 김풍,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홍현희, 정종철, 노홍철, 양세형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https://entertain.v.daum.net/v/201912230109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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