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워너원, 핑크빛 슈트도 제대로 소화 '팬심도 핑크빛'

SBS funE  이정아 기자 입력 2018.04.03 19:27 수정 2018.04.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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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 워너원이 핑크빛으로 화요일 밤을 물들였다.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발표한 워너원은 3일 생방송 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무려 세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워너원은 새 앨범 수록곡 ‘약속해요’와 ‘너의 이름을’ 등 방송에서 보기 힘든 이 두 곡의 무대를 함께 선사했다. 또 화려한 무대가 인상적인 ‘부메랑’ 무대도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냈다.

‘약속해요’는 팬들에 대한 사랑을 가사로 표현한 노래다. 탄생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자신들의 곁을 지켜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음을 드러내듯 워너원은 핑크빛 슈트를 입고 무대에 섰다.

11명의 멤버들은 저마다 핑크빛 슈트를 더없이 제대로 소화해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윽한 멤버들의 눈빛은 보너스였다.

특히 원형 무대는 현장에 모인 관객들로 하여금 워너원의 무대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아련한 워너원의 눈빛에 객석도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날 ‘더쇼’에는 워너원뿐만 아니라 오마이걸 반하나와 Le Ciel, MONSTA X, SF9, SHA SHA, 가비엔제이, 골든 차일드, 마르멜로, 사무엘, 설하윤, 에이프릴, 천단비, 트위티의 무대가 펼쳐졌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SBS MTV, SBS Plus, SBS funE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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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403192702495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