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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앨범 140만장 팔면 멤버 1인당 1억원 정도 수익금 돌아가

꼬맹이강다니 2018. 3. 29. 15:10

세계일보  추영준 입력 2018.03.27 20:29 수정 2018.03.27 22:47




엠넷방송 ‘프로듀스101’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앨범 판매와 광고모델 등 그동안 활동하면서 얻은 총 수익금을 얼마나 될까.

워너원의 수익 정산 구조를 보면 총 매출액 중에서 모든 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순이익금 중 워너원을 탄생시킨 CJ E&M이 25%,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가 25%를 갖고 나머지 50%로 11명의 멤버 소속사가 나눠 갖는다. 여기서 각 소속사는 소속 가수와 일반적으로 5대5 또는 7(아티스트)대3 비율로 수익을 나눈다.

이에 따라 워너원의 데뷔앨범 ‘1X1=1(TO BE onE)’과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이 총 140만 장 가량 팔렸다고 한다. 앨범만 놓고 봤을 때 멤버들에게는 돌아간 수익금은 얼마나 될지 가요계의 통상적인 수익구조로 대비해 봤다.

보통 앨범 장당 판매가가 1만2000원이라고 볼때 유통비·녹음비·곡비 등 앨범에 들어간 모든 제작 비용을 제외하면 5000∼6000원 수익이 발생한다. 이번에 나온 미니 2집 선주문량 70만 장은 아직 정산이 되지 않는다.
 
이미 판매된 140만 장만 계산하면 70억∼84억 원 수익을 냈다고 볼 수 있다. 장당 순이익이 5000원씩 났다면  전체 이익금은 70억 원에 달한다. 이를 CJ E&M과 YMC가 각각 17억 5000만 원씩 가져 가고 나머지 35억 원을 11개 기획사가 각 3억 1818만 원씩 나눠 갖는다. 

여기서 기획사와 소속 워너원 멤버와 5대5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1억 5900여 만을 서로 정산하게 되는데 소속사 측은 또 멤버에게 들어간 의상비와 트레이닝비 등 모든 비용을 변제한다. 

이런 정산 구조를 거쳐 워너원이 앨범 140만 장을 팔았다면 멤버 1인당 수익은 1억 원 정도에 그친다. 워너원은 앨범 외에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맥주, 신한은행 등 대형 광고 모델료와 공연료 등을 합치면 수익금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327202904231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