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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어워즈' 워너원·세븐틴의 '팬♥' 말말말, 심장아 나대지마

꼬맹이강다니 2018. 2. 21. 11:02

스포츠투데이  우빈 입력 2018.02.15 07:30


워너원 강다니엘 / 사진=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V앱 방송화면 캡처


트와이스 워너원 세븐틴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워너원 박지훈 / 사진=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V앱 방송화면 캡처


선미 엑소 갓세븐 / 사진=스포츠투데이DB


헤이즈 아이유 악동뮤지션 수현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밸런타인 데이였던 지난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7회 2018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현장을 한 마디의 말로 또 하나의 동작만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 스타들이 있었다.

▶ 워너원 세븐틴 트와이스, 기승전 '팬♥'

세븐틴은 시상식 전 "달달한 초콜릿 같은 우리 캐럿들 고맙고 사랑한다"는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2분기 앨범상을 수상한 후 "캐럿들 너무 고맙다. 캐럿이라는 이름이 생긴지 2주년이 되는 캐럿들의 생일인데 뜻 깊은 상으로 생일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말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워너원 역시 발렌타인 데이를 응용한 센스있는 인사를 보냈다. 워너원은 "초콜릿처럼 달콤한 하루 되길 바란다"며 "2018년에도 신인처럼 패기 있고 '에너제틱'하게 워너블에게 부족하지 않은 워너원, 행복을 그대로 돌려드리는 워너원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훈은 '멋진 상 내 맘 속에 저장'으로 깜찍함의 정점을 찍기도.

트와이스는 "앨범을 내기 전 불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데 믿고 들어주는 원스(트와이스 팬클럽)가 있어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지극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 선미 엑소 갓세븐 '앞으로를 기대해'

'가시나' '주인공' 2연타 대박을 터트리며 명실공히 여 솔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선미는 8월 음원상을 수상하며 "작년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컸던 것 같다. 올해도 여성 솔로 아티스트 활약 기대하고 있고 저 역시 더 멋진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앞으로의 무대를 벌써 기대케했다.

핫퍼포머가 된 갓세븐은 "더 멋진 퍼포먼스를 위해 열심히 할 거고 멋진 음악과 앨범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영상편지로 소감을 대신한 엑소 역시 "앞으로 좋은 음악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헤이즈 아이유 악동뮤지션 수현,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

올해의 발견 R&B 부문을 수상한 헤이즈는 "이 순간이 오기까지 제 음악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어줄 수 있는 진심 어린 음악을 만들고 들려드리겠다"고 음원퀸다운 소감으로 촉촉하게 만들었다.

아이유와 악동뮤지션 수현 역시 '진심'을 강조했다. 아이유는 "여러분의 추억이 될만한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되겠다"고, 수현은 "2018년도 지금처럼 좋은 음악으로 좋은 메시지로 다가가고 싶다"고 좋은 음악을 약속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15073003048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