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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신년운세①] 방탄소년단 vs 워너원 '2018 황금 개띠 해'도 접수할까

꼬맹이강다니 2018. 1. 23. 17:00

지난해에는 가요계를 들썩이게 한 두 그룹이 있었다. 해외 시장을 접수하고 금의환향한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톱11으로 구성된 이후 각종 방송과 음원 시장을 섭렵한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다.

이 두 그룹의 공통점은 강력한 팬덤을 지녔다는 점이었다. 어딜 가나 인기를 몰고 다니며 이슈 하나 하나 높은 관심을 받는 두 팀은 가히 2017 최고의 아이돌로 인정할 만 했다.

그렇다면 두 팀의 올 해 앞날은 어떨까. 2018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스포츠경향’은 각 멤버들의 사주와 서로 궁합을 무속인 전영주 씨에 의뢰했다. ‘꽃길’만 걸어 온 두 팀의 신년운세, 확정된 사실이 아니니 부디 재미로 살펴보자.

그룹 방탄소년단(제이홉, RM, 정국, 슈가, 진, 뷔, 지민/왼쪽 위 시계방향 순),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 “멤버의 합,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별 사주에 모두 ‘지살’(땅의 기운)이 있다. 멤버들의 ‘지살’이 한데 모이니 해외에서 터질 수밖에 없다. 뭉치니까 100% 최고가 되는 팀이다. 4월부터 가을까지 엄청난 활동 운이 들어온다.

멤버별 사주와 관상은 다음과 같다. 리더인 RM(본명 김남준, 1994년9월12일)은 불로장생을 뜻하는 거북이상으로 도화안(도화살 짙은 눈), 보조개를 지녀 인기를 끈다. 또 휜 활처럼 말려 올라가는 입꼬리엔 재주가 엄청 붙어 있다.

신년에도 멤버 중 가장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겉으론 수다스러워도 엄청 신중하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 터라 리더로서 팀을 잘 운용한다. 말도 잘 해 MC 가능성도 높고 화술 관련된 일을 많이 할 수 있다.

팀의 막내 정국(본명 전정국, 1997년 9월1일)은 앵무새상으로 턱이 발달돼 나이는 어리지만 자기 주장이 강하다. 주변의 조언을 듣는 것도 나쁘지 않다. 체력도 대단해 활동적인데, 배우로서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대만 등 해외에서 더 잘 풀린다.

지민(본명 박지민, 1995년 10월13일)은 일명 ‘날아오르는 제비상’이다. 입술이 풍만하고 두터워 의리가 깊고 정직하며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형태다. 코 옆 입까지 내려오는 법령선도 선명해 명예나 인기운이 아주 강하다.

신년엔 해외 출입 기운이 역시 강하고, 금전복이 강하게 차올라 저축을 하거나 부동산을 가질 기운이다. 비범하다.

뷔(본명 김태형, 1995년 12월30일) 역시 앵무새상으로 코 아래 도화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 자신감이 충만하다. 코가 높고 곧게 뻗어 있는데(사자비) 이 모양은 재운이 강하다. 신년엔 개인적으로 힘들 수 있으니 언행을 주의하라. 또 무리한 스케줄이 있어도 건강부터 지켜라.

슈가(본명 민윤기, 1993년 3월9일)는 눈이 예사롭지 않은 강아지 상이다. 눈 사이 간격이 있어 침착하다. 또 눈꼬리가 처져 상냥하고 배려심이 높다.

신년엔 도화운이 강하다. 애정운도 강세다. 기본 사주가 아주 안정적인 편이라 팀 내 기운에 뒷받침이 잘 된다. 없어선 안 될 존재다.

진(본명 김석진, 1992년 12월4일)은 사자상으로 눈썹이 ‘검미’라 지혜롭고 위풍당당하다. 입술도 예뻐서 앵두 같아 인기를 끈다. 연예인일 수 밖에 없는 관상이다. 아직은 가수로서 기운이 크지만 배우가 되어도 손색이 없다. 올해 연애운이 아주 강하다.

제이홉(본명 정호석, 1994년 2월18일)은 야산을 뛰노는 노루상이다. 긴 인중은 장수, 권위, 명예를 얻는데, 그는 깊기까지 하니 더욱 좋다. 입은 만궁구라 휜 활과 같은 형태로 재운이 높다. 멤버 중 금전복이 가장 뛰어날 수도 있다. 신년엔 1~3월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무속인 전영주, 사진제공 본인


(기사 자문 : 무속인 전영주)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