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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남다른 어머니의 '아들♥'.."연예인 강다니엘 좋아해"('옥문아')[종합]

꼬맹이강다니 2022. 3. 25. 16:27

스포츠조선  김준석 입력 2021. 04. 07. 00:1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어머니의 남다른 '연예인 강다니엘 사랑'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독보적인 멍뭉미로 여심을 사로잡은 강다니엘이 출연해 매력 넘치는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다니엘은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다. 강다니엘은 "제가 또 사소한 것에도 잘 웃는다. 그래서 오늘 송은이 선배님이랑 똑같은 안경을 쓰고왔다"라며 "송은이 선배님이 정답을 틀렸을 때 표정이 있다"라며 송은이 특유의 표정을 따라했다.

송은이는 "데뷔 29년 만에 웃기다고 해 준 사람이 처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송은 "직관을 할 수 있게 표정 좀 해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첫 번째로 '2020년 급성장한 메뉴 1위는'이라는 문제가 나왔고, 송은이는 정답으로 '방어회'를 이야기했다. 이에 멤버들은 "강다니엘에게 일부러 표정을 보여주려고 한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송은이의 특유한 표정을 보고 만족한 웃음을 보였다. 정형돈은 '하몽'이라고 정답을 맞혔다. 의외의 메뉴에 멤버들은 다들 놀랐다.

강다니엘은 평소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 러버'임을 밝히며 "맥주, 위스키를 즐겨 마신다"고 밝히며 "(안주를 먹으면) 속이 불편해 안주 없이 술만 마신다", "주량은 그때그때 다르다"고 전해 의외의 '찐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핫소스를 좋아한다. 샐러드와 마늘빵 위에도 뿌려먹는다"라고 괴식을 즐긴다고 알렸다. 강다니엘은 "7살 때 영재아카데미에 다녔었는데 선생님이 칡을 줬었는데 그때부터 칡을 좋아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두 번째로 '인어 오디션의 가장 중요한 합격 기준은?'이라는 문제가 등장했다. 멤버들은 '눈 뜨고 수영하기', '긴 머리', '하지정맥' 등의 오답을 쏟아냈다.

이때 송은이는 "미소"라고 이야기하며 강다니엘에게 "이거 받을래 말래"라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아닐 것 같다"라고 받지 않았지만 실제 정답이 "미소"라고 나오자 아쉬워했다.

강다니엘은 오디션과 관련해 "저는 마지막 장면에서 헉헉 거리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을 때 정말 싫었다. 변태같아 보였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정형돈은 "얘들 때문에 엔딩이 생겼다. 뮤뱅 나갔을 때 데프콘이 엔딩을 했고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어머니가 '연예인으로서의 강다니엘'을 정말 많이 좋아해 주신다"며 어머니가 자신의 열혈팬임을 밝혔는데, 이 때문에 은근히 서운한 점이 있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한 에피소드로 "어머니와 같이 앉아서 TV를 보는데, TV 속 내 모습은 열심히 보시면서도 정작 바로 옆에 있는 나는 절대 쳐다보지 않으시더라"라고 전했다.

또 강다니엘은 "보통 방송에 내가 나오면 지인들이 '진짜 저렇게 해?' 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데 어머니는 TV를 보며 자문자답만 할 뿐 실제 나에게는 전혀 물어보지 않으시더라"라며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강다니엘은 "과거 어머니가 입양아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에 다녀오시더니 대형 사이즈 사진을 3개나 들고 오셨다"며 어머니의 '찐 강다니엘 덕후' 면모를 공개했는데, 사진을 치우자고 했더니 어머니가 "'얘 멋있는데 왜?'라고 하셨다"며 황당한 심경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어머니가 아들로서의 강다니엘과 연예인 강다니엘을 전혀 다른 존재로 생각하신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강다니엘은 "어머니 덕분에 힘든 연습생 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었고, 일주일에 한 번 어머니와 통화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큰 힘이 됐다"라고 어머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세 번째로 '초간단 허벅지 근육 노화 진단법'이라는 문제가 나왔고, 강다니엘은 댄서들과 하는 동작을 직접 선보였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따라하기 시작했지만 쉽지 않은 동작에 뒤로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네 번째로 '2002년 월드컵 응원 문구 꿈★은 이루어진다에서 ★의 특별한 의미는'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이때 축구 마니아인 김용만은 "영광 그 자체다"라며 멤버들에게 힌트를 줬고 민경훈은 "아 알겠다"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강다니엘 역시 "우승횟수 만큼 별이 있다"라고 힌트를 포착했다. 결국 김용만의 힌트로 강다니엘은 정답을 맞혔다.

 

다섯 번째로 '세계적인 명작 생택쥐페리 어린 왕자가 이것 버전으로 각색되었다'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형돈은 "이제 어린왕자가 아니고 왕이 됐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문제가 어렵자 강다니엘은 개인기를 준비했다. 강다니엘은 가부좌를 틀고 바닥에서 바로 물구나무를 서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힌트를 '구수해졌다'라고 들은 강다니엘은 "사투리로 발간 됐다"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여섯 번째로 '요구르트가 작은 사이즈를 고집하는 이유'라는 문제가 나왔다. 송은이는 "아이스박스 크기 때문 아닐까? 박스에 딱 맞는 숫자 때문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제가 아주머니들에게 많이 사는데 아이스박스 열면 열이 맞춰있다"라고 말했다.

일곱 번째로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는 G사의 스마트폰의 기능은'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강다니엘은 문제를 듣자마자 "10대니까 얼굴이 금방 바뀌기 때문에 얼굴인식 아니냐"라고 했지만 오답이었다.

송은이는 "사진 보정 기능"이라고 정답을 맞혔다. 강다니엘은 "정답이 의외다. 이걸 없앤다고?"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제가 11시간 36분만에 100만 팔로우를 달성해 기네스에 올랐다"라며 "지금은 400만이다. 제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12시간의 기록을, 해리왕자 부부가 6시간 걸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출시 되어 경찰청 교육자료로도 선정된 것은'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형돈은 "계정을 요즘 뺐는다는데"라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잇으면 계정을 아예 뺏는다. 저도 몇 번 뺐겼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답은 '왕따 체험앱'이었다. 이 앱은 가상 폭력을 체험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용을 해본 사람들은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제 어플을 보던 강다니엘은 "이건 앱이라고 순화된거다. 요즘 애들 욕을 정말 잘한다. 부모님 욕도 한다"라고 요즘 학교폭력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초등학교 때 이사를 몇번 다녔고, 왕따를 당했었다. 초등학교 4~5학년 때 형들한테 돈을 뺏기고 눈에 보이면 맞기도 했다. 그냥 놀이였다"라고 자신이 당했던 왕따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바다거북을 살린 기적의 음식은'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송은이는 "예전 태안 기름 유출 사건 때 부직포로 했었다"라고 했고, 김숙은 "그럼 식빵 이런 건가"라고 이야기했지만 오답이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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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남다른 어머니의 '아들♥'.."연예인 강다니엘 좋아해"('옥문아')[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어머니의 남다른 '연예인 강다니엘 사랑'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독보적인 멍뭉미로 여심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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