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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강다니엘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악성 댓글 고통→활동 중단

꼬맹이강다니 2020. 3. 16. 17:37

시민일보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9 00:00:14

 

 

 

 

'섹션TV' 강다니엘이 악성 댓글로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해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다니엘이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최근 연예인들의 잇단 악성 댓글 피해 호소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너무 힘들다. 누가 나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라며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고 가족들이 나 대신 욕을 먹는다는 게 계속 참고 견뎠지만 너무 힘들다"라는 글을 남겨 심경을 고백했다.

강다니엘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여러 논란이 계속 돼 왔다. 강다니엘은 소속사 분쟁으로 인한 활동 공백을 겪었고 이후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또, 응원봉 표절 논란까지 이어졌다.

앞서 강다니엘은 신곡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하지만 얼마 전 음악방송 1위를 한 것에 대해 순위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팬들은 '강다니엘 미뤄주기'라며 순위 조작을 의심했고 이에 대한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해당 프로 제작진들은 공식 입장을 통해 논란을 해소했다. 하지만 이미 왜곡된 소문과 악성 댓글로 인해 강다니엘은 심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소속사 측은 최근 강다니엘이 우울증과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신곡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강다니엘은 예정돼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했고 연말 시상식에도 참석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

강다니엘을 뿐만 아니라 악성 댓글에 대한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안진용 기자는 "악성 댓글을 쓸 수 있는 너무 쉬운 환경이 문제다. 내가 쓰는 댓글이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까지 피해를 끼치는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수위는 점점 더 올라가고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http://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543760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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