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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남자폰' 틀렸다..갤노트10 구매자 42%가 여성

꼬맹이강다니 2019. 11. 26. 13:19


아시아경제  임온유 입력 2019.09.13. 08:20 수정 2019.09.13. 15:09





KT 매거진5 지난달 갤노트10 구매자 분석 결과
갤노트 가벼워지고 작아지면서 여성에 인기
아우라 레드 모델에 강다니엘 기용이 신의 한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신형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10'이 '갤럭시노트=남성폰'이라는 공식을 깨뜨렸다. 여기에는 꽤 복잡다단한 요소가 숨어 있다. 갤럭시노트10은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디자인됐을 뿐 아니라 유니크한 레드 모델로도 출시됐다. 특히 여성 마니아층이 두터운 가수 강다니엘이 KT의 갤럭시노트10 모델로 기용되면서 적잖은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KT 매거진5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갤럭시노트10 개통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비율은 42%였다. 갤럭시노트9의 경우 여성 개통자의 비율은 38%였으므로 지난해 대비 4%P 늘어난 셈이다.

여성 개통자의 비율이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에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의 베젤을 최소화해 화면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전체 스마트폰의 두께와 무게, 크기를 모두 줄이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일반형(6.3인치)과 플러스형(6.8인치)으로 나눠 출시됐다. 이에 손이 작은 여성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트 시리즈 최초로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KT에 따르면 여성 개통자의 50%가 일반형을 택했다. 반면 남성 개통자의 30%만이 일반형 즉 70%가 플러스형을 택했다.

특히 KT의 경우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타사 대비 갤럭시노트10 개통자 중 여성 비율이 높았는데 이는 전용 색상 아우라 레드를 출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KT 관계자는 "일반형 개통자의 30%가 아우라 레드를 선택했고, 아우라 레드를 선택한 고객 중 70%가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라 레드를 광고한 강다니엘의 역할 역시 적지 않았다고 분석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https://news.v.daum.net/v/201909130820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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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남성폰' 공식 깨졌다
아주경제  이소라 기자입력 : 2019-09-13 14:40
https://www.ajunews.com/view/2019091314053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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