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한윤종 입력 2019.01.06. 11:02
지난해 남성 스타들의 액세서리 활용은 몹시 다채로웠다. 그룹 워너원부터 방탄소년단까지, 남성 아이돌 스타들은 귀걸이, 브로치, 타이, 행커치프 등 다양한 패션 장신구를 착용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워너원 멤버들은 다양한 액세서리 활용법을 보여주었다. 특히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강다니엘은 지난 2018년 12월 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동에서 진행된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넥타이 위로 두 줄의 실버 체인을 레이어드했고, 지난 1월의 ‘2018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는 한 줄짜리의 긴 체인과 메탈 장식이 복합적으로 장식된 비대칭 귀걸이를 착용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다양한 스타일의 타이를 다양하게 착용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1월의 ‘2018 MGA (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의 무대에서 너비가 매우 좁은 넥타이인 수퍼 슬림 타이(super slim tie)를 매고 클래식한 수트룩을 선보였고, 2월의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폭 넓은 넥타이를 크라바트 같이 연출했다.
워너원의 또 다른 멤버인 윤지성은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왕관과 꽃, 메탈 체인으로 구성된 화려한 디자인의 브로치로 재킷을 장식했고, 황민현은 십자가 팬던트의 목걸이와 금색 브로치로 올 블랙 패션에 반짝이는 포인트를 더했다. 이밖에도 박지훈은 ‘2018 MGA’에서 정장 재킷의 가슴 포켓을 행커치프(Handkerchief)로 장식했고, 하성운은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훈장을 연상시키는 팬던트의 목걸이를 착용했다.
‘월드스타’의 반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들도 세련된 액세서리를 이용하며 무대 의상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지난해 12월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메탈 소재의 귀걸이와 다량의 반지를 착용했고, 또 다른 멤버인 지민은 지난해 11월의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에서 단순한 디자인의 링 귀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엑소 역시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정규 5집 앨범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의 음감회에서 검은색의 의상과 액세서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엑소의 카이는 체인 목걸이, 벨트 등의 액세서리로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했고, 백현은 의상 위에 체인 장식을 대각선으로 장식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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