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맞춤형 예능

OSEN=이지영 기자  입력 2018.04.1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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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강다니엘이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자신의 매력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이불 밖은 위험해'에 다시 출연하고 싶어 학수고대했던 강다니엘. 방송 관계자들에게 방송 시작 여부를 확인까지 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 역시 그의 재출연이 반갑기만 하다.

12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가평의 첫날 저녁을 함께 보내는 이이경, 강다니엘, 로꼬의 모습이 담겼다.

강다니엘은 저녁에 탁재훈, 이필모, 로꼬, 이이경, 김민석 등 모든 집돌이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이경은 "다니엘이 오디션에 출연할 당시부터 춤을 너무 잘 춰 눈여겨 봤다. 몇 번 픽도 했다. 그런데 다니엘이 내가 나온 드라라를 봤다고 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사실 얼굴은 몰랐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하다가 '와이키키' 나왔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다니엘, 이경, 로꼬는 맥주를 마시며 친목을 다졌다. 다니엘은 두 사람에게 "누가 멤버인지 알았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몰랐다"고 답했다. 다니엘은 "나는 이 프로에 다시 출연하고 싶어 방송국 갈 때마다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그런데 언젠가 스케줄표에 이 프로 이름이 있더라. 너무 좋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니엘은 두 형과 헤어진 뒤 반신욕을 하고, 만화책을 보면서 잠이 들었다. 바쁜 스케줄로 잠이 부족했던 그였지만, 이날은 7시간 꿀잠을 잤다. 다음날 제일 먼저 일어나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필모는 세번째로 일어나 꽃단장 중인 다니엘에게 "부지런하다"고 칭찬했다. 그 말에 다니엘은 "엄청난 칭찬을 들었다"고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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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불 밖은 위험해' 캡처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413065153944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