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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국민 원픽 강다니엘이 치과를 좋아하는 이유(이불밖은 위험해)

꼬맹이강다니 2018. 4. 16. 12:17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입력 2018.04.13 06:48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터줏대감은 누가 뭐래도 강다니엘이다.

4월 12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집돌이들의 오리엔테이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집돌이다운 일상을 보여준 이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뒤늦게 온 강다니엘은, 모두 외출한 집 곳곳을 구경하며 출연진이 누구일지 추리하는 모습으로 이미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특히 '국민 원픽' 강다니엘의 픽을 받은 이가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AOMG 소속 아티스트 로꼬였다. 강다니엘은 외출한 로꼬의 방을 둘러보던 중 AOMG 스티커가 붙여진 노트북이 있는 걸 보고 "AOMG를 보겠다"며 가슴 설레했다. 외출을 하고 돌아온 로꼬를 마주친 강다니엘은 환하게 웃으며 90도로 인사를 하는 등 기뻐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출연해온 원년 멤버 답게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로꼬, 이이경과 함께 자기 전 맥주 한 잔을 즐기던 강다니엘은 "(정규 프로그램에)출연하고 싶어서 MBC만 가면 '이불밖 어떻게 됐어요?' 하고 물어봤다"며 "캘린더에 (스케줄이) 적힌 걸 보고 너무 좋았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가 '이불 밖은 위험해'를 이토록 좋아하는 이유는 방송을 하면서 동시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바쁜 스케줄에 오죽하면 가장 좋아하는 곳이 치과라는 강다니엘, 치료 받는 동안은 잠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국민 원픽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그가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불 밖은 위험해'에 애정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이날 역시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7시간이나 꿀잠을 잤다고. 잠들기 전 만화책을 보며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는 집돌이의 필수 요소도 잊지 않았다.

앞서 강다니엘은 워너원 멤버들을 향해 "내가 '이불 밖은 위험해' 메인 MC다"며 야망을 보인 바 있다. 누가 뭐래도 정규 편성 일등 공신인 강다니엘의 앞으로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413064812902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