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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PICK] ‘비니’ 간절기 보온 효과 톡톡, 워너원-방탄소년단처럼 쿨하게 연출하기

꼬맹이강다니 2018. 4. 11. 16:27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2018. 04.09(월)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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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간절기 추위가 기승이다. 두꺼운 겨울 외투를 꺼내 입기 부담스럽다면 소품을 활용해 보는것도 방법이다. 

비니는 보온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면서도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잘만 매치한다면 아이돌 못지않은 멋스런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비니는 뒤집어쓰는 니트 모자로 연출이 간단할 것 같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자칫 얼굴이 커 보이거나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비니는 두상에 달라붙기 때문에 머리가 크다 하더라도 얼굴이 작은 사람에게 어울린다. 길이도 너무 길거나 짧지 않게 머리를 덮으면서 5cm정도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스케줄이 바쁜 아이돌 그룹 멤버들 가운데 이동 중에 비니를 눌러쓴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비니는 머리를 고정하는 효과 뿐 아니라 잘 활용할 경우 멋스럽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돌 멤버처럼 멋스럽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비니를 쓸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단순히 눌러쓰기 보다는 비니 밖으로 앞머리, 옆머리를 조금씩 내리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광대뼈가 튀어나왔다면 옆머리에 주의를 기울여 스타일링 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으며 이마가 넓은 경우 앞머리에 신경을 쓰며 스타일링 하는 것이 포인트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포토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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