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박지현 입력 2018.04.09. 16:59 수정 2018.04.09. 17:42
KCON 2018 JAPAN 13~15일 개최
CJ E&M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에서 'KCON 2018 JAPAN'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첫날인 13일에는 모모랜드와 사무엘, 구구단, 워너원, 펜타곤, 레인즈, 우주소녀, 청하 등이 나서고, 둘째날인 14일에는 세븐틴과 스트레이 키즈, 여자친구, 우영(2PM), 프로미스나인, 임팩트, 래퍼 식케이 등이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몬스타엑스, SF9, 골든차일드, 선미, 트와이스, 더보이즈, 헤이즈, 5인조 밴드 엔플라잉, 인투잇(IN2IT) 등은 마지막 날인 15일 만나볼 수 있다.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처음 시작한 KCON은 집객효과가 큰 K팝 콘서트에 드라마, 영화 같은 한국의 최신 콘텐츠를 접목시켜 해외 팬들에게 한류를 전파해온 대표적인 문화 컨벤션이다. KCON은 한류의 세계화를 목표로 지난 7년간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총 56만6000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하며 한류를 전파해왔다. 올해도 뷰티, 패션, 음식 등의 K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컨벤션 규모를 확장해 한류가 글로벌 주류 문화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특히 일본에서 개최된 KCON은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매해 행사 규모를 확대하며 2015년 1만5000명, 2016년 3만3000명, 2017년 4만8500명 등 지난 3년간 9만6500만 관객과 함께했다. CJ E&M 관계자는 "KCON은 차세대 한류 스타로 성장 가능성 높은 팀들에게 출연 기회를 제공해 수준 높은 무대를 현지에 빠르게 소개함으로써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이번 KCON JAPAN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아티스트가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스타로 떠오를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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