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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루머에 설현 합성사진까지"..'섹션TV' 게시판 항의 폭주

꼬맹이강다니 2018. 3. 28. 17:54

한국경제TV  김현경 입력 2018.03.27 11:28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온라인에 퍼진 루머와 가짜 합성사진을 방송에 내보내며 피해 연예인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육지담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보라카이 여행설'을 언급했다.

강다니엘과 육지담의 보라카이 여행설은 2016년 육지담이 "여기는 보라카이고, 봄이와 함께 있어요"라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시작된 소문에 불과하다. 육지담이 언급한 '봄이'가 강다니엘이라는 추측인데, 육지담이 직접 "봄이는 절친한 친구이고, 남자와 해외여행을 가본 적 없다"고 밝히며 일단락된 이야기다.

그러나 '섹션TV'가 이날 다시 이 사건을 언급하면서 루머가 마치 사실처럼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는 것이 팬들의 주장이다. 더욱이 이날 '섹션TV'는 워너원 11명 멤버의 '생애 첫 눕방'을 홍보해놓고 정작 본격적인 방송은 다음 주로 미뤄 팬들의 원성을 샀다.

또한 같은 날 방송에서 '섹션TV'AOA 설현의 '가짜 사진'을 버젓이 공개하며 "합성이 분명하다"는 전문가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앞서 설현의 소속사가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는데도 불구, 굳이 설현의 진짜 사진과 허위사진을 비교해가며 공중파를 통해 문제의 사진을 유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섹션TV'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워너원과 AOA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워너원 팬들은 "눕방을 기다리다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기분"이라며 다시보기 삭제와 재방송분 편집을 요구하고 있다.

26일 밤부터 27일 오전 현재까지 '섹션TV' 시청자 게시판에는 강다니엘과 설현 관련 보도를 비판하는 글이 900여개 넘게 게재됐다.

시청자들은 "(*)섹션 너무나도 자극적인 내용을 보도하네요. 공영방송 맞나요?" "(*)루머2차유포를 공중파에서 하나요? 방송 재편집 요구합니다" "(*)섹션티비 보도 정정요구 강력히 요구합니다" "(*)루머 유포도 엄연히 2차 가해입니다. 더군다나 지상파에서 루머 유포라니요" "(*)워너원 나온다고 기대하며 기다리다 루머유포하는 거 보며 떨려서 볼 수가 없네요" "(*)워너원으로 낚시해서 강다니엘 루머기사 내보내기 입니까?"라며 항의했다.

섹션TV 강다니엘 설현 (사진=시청자게시판 캡처)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32711284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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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