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신민아, 제약·뷰티업계 새 모델로 발탁

조세일보  민경종 전문위원  보도 : 2018.03.22 15:11 수정 : 2018.03.22 15:11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배우 신민아가 각각 광동제약과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22일 이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광동제약, 비타500 새모델 워너원 선정...'청춘메시지' 이벤트 진행

◆…비타500 모델 워너원...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15일, 2018년 비타500 모델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선정하고, 워너원을 앞세운 각종 캠페인과 CF 등 마케팅에 착수했다. 

먼저 비타500이 워너원과 선보이는 첫번째 캠페인은 '청춘메시지' 이벤트로 17일부터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는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등 워너원 멤버 11명이 청춘의 의미를 표현한 메시지를 보고, 각각의 주인공을 맞히는 방식이다.

청춘 메시지 중 한 개와 워너원 멤버 중 한 명을 연결한 뒤,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의 청춘 메시지 영상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워너원 멤버가 각자 생각하는 청춘 메시지를 자신의 사진 옆에 직접 쓰고 사인한 액자 11개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비타500 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4월 9일 광동제약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에서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워너원을 비타500의 새얼굴로 삼아 4월중 TV CF를 선보일 예정이며, 5월에는 출시 18주년 기념 청춘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새 모델로 배우 신민아 발탁

◆…배우 신민아 모델 컷...아이오페 제공

식물 과학을 통해 정확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는 지난 19일 배우 신민아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배우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 '오 마이 비너스' 등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 받고 있다.

아이오페 디비전 이수연 상무는 “식물 과학을 통한 생동감이 넘치는 아이오페만의 아름다움이 새로운 모델 신민아를 통해 소비자들께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민아는 “평소 좋아하던 아이오페 브랜드 모델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 아이오페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오페는 지난 19일부터 신민아를 모델로 한 '퍼펙트 커버 쿠션'을 오픈 마켓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선 론칭했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8/03/20180322348998.html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