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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설날기획] 엑소·방탄소년단·워너원 "보이그룹 3대장, 설 연휴 뭐해요?"

꼬맹이강다니 2018. 2. 22. 10:28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입력 2018.02.16 10:00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엑소 수호 디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워너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평소에 보지 못 했던 가족들을 만나는 설레는 시간, 내일 일도, 모레 일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평화로운 시간, 바로 설이다. 설 연휴, 보이그룹 3대장은 어떻게 보낼 예정인지 미리 엿봤다.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 설날에 뭐해요?"


◆ 엑소, 연휴 반납한 수호·디오

지난해, 보이그룹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정규 앨범 4연속 100만장 돌파)'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소화하며 바쁜 한 해를 시작한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타오, 루한, 크리스).

올 설 연휴, 엑소는 개인 스케줄이 있는 멤버를 제외하고는 가족과 달콤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3월 11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을 맡은 수호는 연휴 기간, 총 2회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을 만난다.

디오는 주연을 맡은 영화 '스윙키즈' 촬영에 집중한다. '스윙키즈'는 '과속스캔들' '써니' 등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1951년 한국전쟁 중 북한군과 중공군 포로를 집단 수용했던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우연히 탭댄스에 빠져든 북한군 로기수(디오)와 각기 다른 사연과 꿈을 안고 춤을 추게 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이야기를 그린다.


◆ 방탄소년단,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꿀휴가'

각종 시상식 대상 트로피를 휩쓰는 것은 물론, 빌보드까지 접수한 명실상부 '월드스타'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오랜만에 개인 시간을 가지며 다음 도약을 준비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은 이번 설 연휴에 공식 스케줄 없이 개별적으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꿀휴가'를 앞두고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한복을 차려입고 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몇몇은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하며 가열찬 앞으로를 예고하기도.

RM은 "월드 스타디움 투어"를, 슈가는 "빌보드 '핫 100' 차트 진입"이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거나 개인 작업물을 발표하고 싶다"는 슈가, "준비 중인 믹스테이프를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는 제이홉의 각오도 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 워너원, '열일' 앞두고 에너지 재충전

데뷔부터 '슈퍼스타' 길만 걸어온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역시 '열일'을 앞두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앞서 YMC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의 올해 계획을 두고 "3번의 앨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황. 활동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워너원은 컴백 준비에 매진해왔다.

다양한 활동으로 바쁘게 달려왔던 워너원은 이번 설 연휴, 선물 같은 휴식을 얻었다.

YMC 관계자는 "연휴에 따로 스케줄이 없다. 멤버들이 각자의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면서 "특별한 개인 일정도 없다"고 설명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16100008841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