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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서울가요대상]워너원 본상-신인상 2관왕 '역시 대세 입증'

꼬맹이강다니 2018. 2. 5. 15:27

이지석 입력 2018.01.25 21:40 수정 2018.01.25 23:16


[스포츠서울 특별취재단]2017년 대형 신인 워너원이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의 범주를 벗어나 이미 ‘가요계 대세’가 됐음을 확인했다.

25일 열린 ‘한국 방문의해 기념 제27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워너원은 걸그룹 프리스틴, 여자 솔로 청하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12팀 중 한팀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본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신인그룹으론 이례적으로 당당하게 ‘2관왕’에 오른 것이다.
대세그룹 워너원이 포토월에서 손 하트로 애교를 선보이고 있다. 특별취재단
2017년 가요계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를 꼽자면 워너원을 빼 놓을 수 없다. 엠넷 ‘프로듀스 101’이 탄생시킨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말 그대로 2017년을 데뷔와 동시에 대세 아이돌로 등극했다.

이날 워너원은 무대에 올라 ‘뷰티풀’, ‘에너제틱’, ‘활활’ 등 히트곡을 메들리로 열창하며 ‘2관왕’을 자축했다. 지난해 고척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워너원은 5개월만에 같은 자리에서 영광의 순간을 맛봤다.
대세그룹 워너원이 본상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별취재단
워너원은 말 그대로 2017년 혜성 같이 등장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들 중 상위 11명으로 선발된 워너원은 이미 방영기간 내내 큰 화제와 인기를 얻었다.

탄생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워너원은 데뷔 앨범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41만장을 팔아치우며 데뷔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곡 ‘에너제틱’은 각종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무려 15관왕에 올랐다. 지난 11월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뷰티풀’ 역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강다니엘 등 멤버 개개인도 ‘신드롬’급 인기몰이를 하며 꽃길을 걷고 있다.
대세그룹 워너원이 본상을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특별취재단
신인으로서 역대급 행보를 선보인 워너원은 주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멜론 뮤직어워드, 소리바다 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어 왔다. 워너원은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지난해 아이오아이에 이어 ‘프로듀스 101’ 출신이라는 연결성도 가지게 됐다.

[스포츠서울 특별취재단]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