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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특집⑤] '매력부자' 워너원, 떡잎부터 남달랐던 과거

꼬맹이강다니 2018. 2. 1. 15:47

황지영 입력 2018.01.22 10:00 수정 2018.01.22 13:38




[일간스포츠 황지영]




'워너원은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불과 1년 전만해도 11명의 연습생이었던 워너원은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상을 받으며 최고 루키로 인정받았다. 각종 차트 올킬은 물론 방송·광고·행사 러브콜을 부르며 독보적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워너원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파면 팔수록 샘솟는 매력'. 그 매력의 근원지를 찾아, 워너원 멤버들에게 직접 과거를 물었다.



전생도 혹시 아이돌? 하성운·강다니엘

강다니엘의 워너원 데뷔는 운명과도 같았을까. 외동아들로 태어나 집안의 희망이자, 대한민국 여심을 잡은 워너원의 센터가 되기까지 강다니엘에겐 춤이 1순위였다. "어렸을 때 춤을 제일 잘 췄다"며 메인댄서가 된 비결을 털어놨다.

'감성보컬' 하성운이 눈을 감고 노래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타고난 암기력이다. 그 실력은 '워너원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가사를 보지 않고 열창하는 것이 애절한 감정전달의 비결이랄까. 하성운은 암기와 더불어 "수학도 잘했다"는 의외의 답변을 더했다.


타고난 비글美, 옹성우·박우진·박지훈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 보여준 옹성우의 '대반전 악마 사기극'(최초 악마 우승으로 상금을 독식했다)은 남다른 사교성을 입증한다. 옹성우는 "어렸을 때 다치는 것을 제일 잘했다"며 활달한 성격을 소개했다.

리얼리티 '워너원고'의 '분쏘단'(분홍소시지단, 박우진과 박지훈이 분홍 트레이닝복을 입고 숙소를 탄생한 별명)은 통통튀는 답변으로 비글매력을 증명했다. 박지훈은 "비트박스, 게임, 먹방을 제일 잘했다"며 막내의 매력을 어필했고, 박우진은 "어렷을 때부터 한시도 쉬지 않는 것을 제일 잘했다"며 숙성된 비글미를 자랑했다.


모태 다정남, 윤지성·황민현·배진영·이대휘

팀내에서 다정하기로 소문난 네 남자는 과거도 훈훈했다. 리더 윤지성의 책임감, '스윗남' 황민현의 깔끔함, '만찢남' 배진영의 성숙함, '애교왕' 이대휘의 깜찍함이 모여 워너원의 매력을 꽉 채웠다.

윤지성은 "어렸을 때 홀 서빙을 제일 잘했다"며 듬직한 장남의 매력을 보였고, 남동생과 여동생을 두고 있는 배진영은 "동생들을 잘 돌봤다"며 육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어릴 때 장남감 조립을 제일 잘했던 황민현은 집에서도 청소 담당을 도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대휘는 귀여운 눈웃음을 무기로 '모태 귀요미' 수식어를 굳혔다.


부업은 운동선수, 김재환·라이관린

김재환과 라이관린이 워너원의 대표 운동선수를 자처했다. '강서구 기성용'이라는 수식어를 수차례 어필했던 김재환은 어렸을 때 축구를 제일 잘했고, 농구를 제일 잘한 라이관린은 중학교 시절 농구부 주장을 맡았을 정도다. '아육대'의 기회가 있다면 MVP는 이들의 몫이 아닐까.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122100054533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