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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IS] "블랙vs레드"..워너원 강다니엘의 이중생활

꼬맹이강다니 2018. 1. 31. 11:32

황지영 입력 2018.01.12 08:00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흑과 홍의 두 가지 매력을 발산했다.

워너원은 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했다. 올해의 유일한 신인상 수상자인 워너원은 지난해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며 그야말로 '괴물신인'으로 활약했다.

데뷔 앨범과 리패키지 앨범을 합산해 밀리언셀러를 찍는 엄청난 앨범 판매고로 톱아이돌 반열에 올랐으며 데뷔타이틀곡 '에너제틱'은 음원 본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됐다. 단연 두각을 낸 신인으로 이날 시상식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센터 강다니엘은 이날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도 중앙에 자리했다. 카리스마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부드러운 눈웃음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워너원이 등장하자 레드카펫밖에서 함성이 터지기도 했다.




무대에 오른 강다니엘은 레드로 변신했다. 유혹하는 듯한 매력적인 뱀파이어를 연상케하는 화장이 눈길을 끌었다. 가수석에 앉아 멤버들과 브이를 그리며 시상식의 분위기를 즐겼다. 선배들의 수상을 축하했고 공연무대를 보며 몸을 흔들거나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사진=골든디스크 특별취재팀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