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멤버지만 존경"..'해투3' 강다니엘, 韓 움직이는 3人의 품격

김풀잎 입력 2018.01.12 06:51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워너원의 매력, 조기 퇴근을 불렀다. 

지난 11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장르별 최강자 1탄’으로 진행했다. 휘성, 홍진영, 선미, 그리고 워너원이 등장했다. 

이날 워너원의 등장에 홍진영과 선미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홍진영은 “나는 강다니엘의 팬”이라며 “강다니엘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다. 내 조카를 위해 싸인을 해주고 영상편지를 남겨줬다. 고마워서 더욱 팬이 됐다”고 미담을 늘어놨다. 

강다니엘은 댄스로 누나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원더걸스의 ‘텔미’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초등학교 때 태권도에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즉석에서 선미와 ‘텔미’, ‘가시나’를 추기도 했다. 

특히 유재석은 강다니엘이 문재인 대통령, 도티와 함께 2017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3인으로 꼽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민현은 “같은 멤버지만 존경스럽다”고 말해 폭소를 덧붙였다. 

한편 ‘랜선 여친’ 편에는 한은정, 김지민, 채연, 정채연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자 썸에 대한 가감 없는 토크를 이어가며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한은정은 조세호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반전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112065138501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