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녜시리실 문 없어요"..'안녕 다니엘' 강다니엘, 첫방부터 터진 멍뭉미→허당미 [종합]
OSEN 장우영 입력 2020.03.05. 07:34 수정 2020.03.05. 07:35


여행 둘째날이 밝았다. 강다니엘은 코트를 걸치고 포틀랜드 거리로 나갔다. 카페에 방문한 강다니엘은 “티타임을 좋아한다. 나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커피)”라고 취향을 밝혔다. 차 종류, 커피 종류를 가리지 않고 티타임을 좋아한다는 강다니엘은 “고등학교 때와 스무살 때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향긋한 커피와 함께 여유를 즐긴 강다니엘은 펜을 꺼내 냅킨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티타임을 즐기는 방법이었다. 특유의 감성이 담긴 스케치를 한 뒤 강다니엘은 직원에게 팁을 주며 어느덧 여유가 많이 생긴 모습이었다.

티타임 후 강다니엘은 광장으로 나가 누군가를 기다렸다. 알고보니 푸드 카트 전문가였던 것. 전문가를 통해 푸드 카트의 오랜 역사를 알게 된 강다니엘은 그 중에서도 핫도그를 먹으며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광장 한복판에서도 홀로 먹방을 펼치는 강다니엘은 어느덧 현지인 동기화가 완료된 모습이었다.
멍뭉미를 뽐내며 포틀랜드를 활보한 강다니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강다니엘은 티켓 발권 과정에서 동전을 쓰고 싶었지만 사용법을 몰라 해매기도 했다. 대중교통에 오른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덜컹덜컹이다”며 “자리 없으니까 손잡이 잡고 다 서있는 것도, 도시의 일상을 보는 것도 좋다”고 남다른 감상을 전했다.

대중교통을 타고 도착한 곳은 오래된 레스토랑. 이 곳에서는 ‘강고기’, ‘육다니엘’ 강다니엘의 모습이 펼쳐졌다. 손가락을 이용해 스테이크 굽기 정도를 파악하는 방법부터 자신만의 고기 먹방 꿀팁을 전한 것. 먹방을 마친 강다니엘은 나이가 들면 미국의 66번 국도 등을 여행하고 싶다면서 자신의 중년을 미리 생각해보기도 했다.

바쁜 하루를 보낸 강다니엘은 도시에 어둠이 내리자 ‘윈터 라이트 페스티벌’로 향했다. 강다니엘은 “사람 많은 곳을 정말 힘들어 한다. 오랜 만에 사람 많은 곳에 나왔는데, 내게는 매번 도전인 셈”이라며 페스티벌을 즐기러 온 사람들 속에 섞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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