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현아→오마이걸 강다니엘 'KCON:TACT3' 기대되는 이유

뉴스엔  황혜진 입력 2021. 03. 11. 10:09 

 

 

[뉴스엔 황혜진 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 3(이하 케이콘택트 3)’가 K팝 팬들을 찾아온다.

CJ ENM 측은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풍성한 콘텐츠로 전세계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무대와 온라인 팬미팅, '케이콘택트'만의 아티스트 스페셜 콘텐츠 그리고 인기 인플루언서와의 콘텐츠와 지역별 콘텐츠 등 한층 더 진화된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K-POP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 26팀의 상세 라인업이 공개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콘택트3'의 포문을 여는 첫날인 3월 20일에는 AB6IX와 이달의 소녀, 오마이걸, THE BOYZ가 21일에는 드림캐쳐, SF9, TOMORROW X TOGETHER, WOODZ(조승연)이 무대를 꾸민다.

25일에는 하성운, iKON, 제시, JO1, P1Harmony가, 26일에는 A.C.E, 에버글로우, 현아, 이진혁, 스트레이키즈가, 27일에는 ATEEZ, 엔하이픈, ITZY, 선미가, 마지막날인 28일에는 BTOB, 강다니엘, 마마무, TOO의 무대가 펼쳐진다.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한국 시간 기준 오후 9시부터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케이콘' 개최 장소였던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4개국을 아티스트와 함께 떠나는 월드 투어 콘셉트로 꾸며져 마치 콘서트 현장과 같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에버글로우, 오마이걸, WOODZ는 '케이콘택트3'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꿈꾸던 상상 속의 무대를 스타디움 콘서트 콘텐츠인 'V DIUM'을 활용해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K-POP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아티스트들와 팬들의 온라인 팬미팅 '밋앤그릿'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달라진 구성만큼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쌍방향 인터랙션을 할 수 있는 'Live KCON-ers', 아티스트의 무대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인 'Fan Featuring Stage', 'Fan Request Stage' 등 다채로운 구성이 아티스트와 팬들의 친밀함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티스트뿐 아니라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KCON STUDIO X DIA TV'도 준비돼 있다. 구독자 504만명을 자랑하는 댄스 신동 나하은의 어썸하은, 친구 같은 모자 사이로 특별한 케미를 자랑하는 정선호, 특유의 비타민 같은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이달의 소녀 츄가 아티스트와 함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K-POP 열풍이 뜨거운 미국과 일본에서는 각 현지에 특화된 콘텐츠가 신설돼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그간의 '케이콘' 컨벤션에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은 인플루언서와 아티스트가 각 지역의 시간대와 언어로 현지 K-POP 팬들을 만난다. 미국에서는 댄스, 뷰티, 리뷰어, 아트 인플루언서 Ellen & Brian, Edward Avila, Reiner, Susie Kelly가 각자의 분야에서의 K컬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본에서는 보이그룹 OWV와 인플루언서 후루야 마사유키, 아유타비, 하시모토 등이 'KCON:TACT' 레전드 스테이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한다.

'케이콘택트3' 관계자는 "이번 '케이콘택트3'는 오프라인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 소통할 날이 어서 오길 기약하며, 하나의 가상 공간에서 전 세계가 다시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해 국내 외 K컬쳐를 사랑하는 팬분들에게 맞춤형으로 진화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케이팝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26팀 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은 물론,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밝혔다.

(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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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현아→오마이걸 강다니엘 'KCON:TACT3'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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