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박소영 입력 2020. 12. 10. 18:07
[OSEN=박소영 기자] 1996년 12월 10일, 부산에서 태어난 이 꼬마 남자는 훗날 커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센터 비주얼로 성장한다. 그런가 하면 촉망 받던 아역 배우는 안타까운 투병 생활 끝에 사랑하는 가족들 곁을 떠났다.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하늘의 별이 됐던 N년 전 오늘로 오쎈 타임머신을 타고 가보자.
#1996년 12월 10일
국가대표 센터가 탄생한 날이다. 강다니엘이 주인공. 1996년 12월 10월, 강다니엘은 부산에서 태어나 21년 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의 국보급 센터로 거듭난 것.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솔로로도 대성공을 이뤘다. 지난해 7월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은 판매량 46만 6701장(한터차트 집계)을 기록하면서 역대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체 K팝 아티스트의 역대 초동 판매량 기록 8위다.
현재까지도 그의 영향력과 파워는 대단하다. 강다니엘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무려 141주 연속 최다득표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생일을 맞아 팬들이 각계 각층에 기부를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2016년 12월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사극 팬들을 사로잡았던 아역 배우. 하지만 그는 미처 꿈을 다 이루지 못한 채 2016년 12월 세상을 떠났다. 1984년생 여배우 이정후다.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한 이정후는 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 드라마 KBS '어린왕자', KBS '태조왕건', SBS '장희빈', KBS '굿바이 솔로'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는데 3년 뒤인 2016년 12월 13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암을 극복하지 못하고 33살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2017년 12월 10일
떠난 이도 있지만 새 생명이 태어나기도 했다. 2017년 12월 10일 방송인 현영은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02kg의 남아를 출산했다. 결혼 5년 만에 큰 딸에 이어 둘째가 태어난 셈.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만남이라 태교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지금도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
2012년 3월,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현영은 현재 토끼 같은 아들 딸을 키우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SNS, 영화 스틸
https://entertain.v.daum.net/v/2020121018071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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