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쇼' 강다니엘, 장군 전생·걱정無 운세→'2U' 공개 [★밤TView]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입력 2020.03.25. 00:06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엠넷 '강다니엘 컴백쇼 CYAN'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쇼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강다니엘 컴백쇼 CYAN'(이하 '컴백쇼')에서는 강다니엘의 새 앨범 타이틀곡 공개, 앨범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가장 강다니엘다운 솔직한 음악을 지금 여러분게 공개합니다"는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이어 강다니엘의 신곡 'Jealous' 무대가 첫 공개됐다. 강다니엘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 '컴백쇼'에서는 강다니엘의 일상이 담긴 '다니엘 로그'도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회사 가는 길에 매니저에게 자신의 새 앨범 'CYAN(사이언)'의 타이틀 곡 '2U'와 다른 곡 중 어느 게 더 좋은지 묻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회사에 도착한 후 A&R 팀과 컴백을 앞두고 앨범 총평을 했다. 그는 '리스너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이라는 질문에 "내가 생각했던 모습은 아니었다. 청량한 거를 해본 적이 없다. 근데 멜로디라인이 진짜 예쁘다. 잘하고 싶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쉽지 않았던 앨범 작업이 있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강다니엘이 과거 강다니엘을 찾기 위한 '전생체험' 모습도 공개됐다. 최면에 빠진 후 강다니엘은 전생체험을 통해 지금 모습과는 다른, 섬에서 살고 있는 서른 중반의 남자라고 했다. 천 년 전 과거라면서 여동생이 있다고 했다. 또 집을 지키고 있다면서, 왕의 사촌형이라고 했다. 장군으로 여동생을 지켰던, 왕족이었다. 두 번째 전생체험에서는 산, 바다를 날아다니는 올빼미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타로운세를 보러 갔다. 타로카드 풀이를 통해 새 앨범 반응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자 좋아했다. 그는 "적극적으로 해야된다", "점점 좋아진다"는 전문가의 말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자신의 재물운에 대해선 "돈이 많이 나간다고 나온다"는 말에 자신의 지출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 했다. 피규어 구매, 의상 구매 등을 언급했다. 미래에는 성공적이라는 말에 안심했다. 추가로 건강을 잘 지킬 수 있을지를 두고 카드를 뽑았다. 허리 외에 건강하다고 하자 안도했다. 이어 강다니엘과 댄서 규진과 우정 타로 풀이로는 강다니엘이 좋아하는 것으로 나왔다. 운명의 타로로,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풀이로 두 사람을 만족케 했다. 이밖에 컴백쇼 대박 예상까지 나오면서 강다니엘은 기분 좋게 타로운세를 마무리 했다.

이번 '강다니엘 컴백쇼'에서는 컴백을 준비하는 강다니엘의 걱정, 기대 심리 외에도 새 앨범 타이틀곡 'U2'의 무대를 비롯해 'Jealous' 'TOUCHIN' 'Adulthood' 등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각기 다른 느낌의 곡, 그러나 강다니엘의 청량함과 밝은 에너지가 가득 넘치는 노래와 무대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24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CYAN'의 음원과 타이틀곡 '2U'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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