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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2020년

"받은만큼 드릴 것" 약속 지킨 강다니엘, 공황 극복→활동 재개→코로나 기부까지(종합)

꼬맹이강다니 2020. 6. 2. 13:24

뉴스엔 입력 2020.02.28. 11:01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활동 재개를 앞두고 연이은 기부로 귀감이 됐다.

2월 28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다니엘은 국내에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는 후문. 기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소속사 측은 뉴스엔에 "강다니엘이 개인적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이 기부 선행을 펼친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24일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달팽이에 3,000만 원을 쾌척했다. 강다니엘은 팬클럽명 ‘다니티’로 기부해 청각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강다니엘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도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만 1,000장을 기부했다.

강다니엘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도 강다니엘 이름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팬들이 보낸 기부금은 순식간에 3,000만 원을 훌쩍 넘어섰다. 기부 행렬은 12월 30일까지 이어져 총 1,575명이 동참했고 6,5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을 빛을 발한 셈이다.

이 같은 기부 소식은 강다니엘의 복귀 시기가 다다른 시점에 전해진 것이라 팬들에게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3일 도 넘은 악플에 대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후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은 우울증 및 공황장애로 인해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받고 있다. 그러던 중 컴백 일정을 진행하며 잦은 건강 이상과 불안 증세를 보였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밝혔다.

치료와 휴식에 집중해온 강다니엘은 1월 29일 팬카페에 올린 장문의 손편지를 통해 직접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그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잠시, 겨울잠이 필요했다. 굿나잇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떠나버려서 미안하다. 다니티 여러분에게는 꼭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아주 늦게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하는 것도 정말 죄송하다. 얼어붙어 있던 겨울에도 끝이 있고, 그 끝에는 봄의 시작이 있나 보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들이 봄을 데려와서,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일어나겠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다. 매일이 행복할 순 없지만 여러분과 함께한다면 분명 행복할 날들이 더 많을 것"이라며 "올해는 웃는 날이 더 많을 수 있게 하겠다. 행복한 2020년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3월 4일 오후 7시 첫 방송되는 SBS 미디어넷 신규 채널 SBS FiL(에스비에스 필) ‘안녕, 다니엘’을 통해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건넨다.

이 프로그램은 강다니엘이 킨포크 라이프(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 중시하는 미국 포틀랜드로 떠나는 과정을 담은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다니엘은 데뷔 후 첫 나 홀로 여행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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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만큼 드릴 것" 약속 지킨 강다니엘, 공황 극복→활동 재개→코로나 기부까지(종합)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활동 재개를 앞두고 연이은 기부로 귀감이 됐다. 2월 28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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