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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2020년

2020년 빛낼 쥐띠 스타들.. 데뷔 30주년 유재석, 다시 뛰는 강다니엘

꼬맹이강다니 2020. 3. 25. 14:56

문화일보  안진용 기자 입력 2020.01.06. 10:33 수정 2020.01.06. 10:55

 

 

 

 

‘흰쥐의 해’에는 어떤 스타들이 대중의 주목을 받을까? 부지런한 쥐띠 스타 중에서도 방송인 유재석(위쪽 사진)을 비롯해 배우 신민아(가운데), 가수 강다니엘(아래) 등이 2020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972년생 중에서는 단연 유재석이 눈에 띈다. 2018년 MBC ‘무한도전’이 끝난 후 변화의 시기를 겪던 그는 2019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그 결과 지난달 29일 열린 ‘2019 MBC 연예대상’에서 생애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뒤늦게 거머쥐었고,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대상을 받았다. 올해 유재석은 데뷔 30주년을 맞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행보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크다. 유재석과 동갑내기 쥐띠 스타로는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박주미, 윤도현 등이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선보인 장동건은 올해 시즌2의 촬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4년생 쥐띠 연예인 중에는 유독 여배우가 많다.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 시리즈에서 여성 국회의원 역할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신민아는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 ‘디바’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노희경 작가의 신작 ‘HERE’(가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황정음과 소이현은 각각 JTBC 드라마 ‘쌍갑포차’와 tvN 예능 ‘나의 첫 사회생활’로 2020년을 연다. 휴식기를 갖고 있는 배우 구혜선과 윤은혜, 박한별 등도 1984년 동갑내기로 2020년 활동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996년생 중에는 아이돌 가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은 지난해 전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을 마무리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최근 우울증을 호소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남성 솔로 가수 기근 현상이 심한 가요계에서 강다니엘의 컴백과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막내인 조이와 구구단의 김세정 역시 대표적인 쥐띠 스타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 원우, 준과 갓세븐 영재, 걸그룹 AOA 찬미, 우주소녀 수빈 등도 경자년을 빛낼 아이돌 가수로 손꼽힌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https://entertain.v.daum.net/v/2020010610335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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