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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저물고 있다. 2020년은 경자년 흰쥐띠 해다. 쥐띠는 작은 몸집처럼 귀엽고 애교가 많고 밝고 긍정적인 편이라 대인관계가 좋아 여러 사람과 두루두루 친하다.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 하지만 실제로 쥐는 사람들에게 환영 받지 못하는 존재이므로 움직일 때 조심성이 많고 주로 밤에 이동한다. 쥐띠도 유사한 성격을 지녀 꼼꼼하고 신중한 편이고 경계심이 많아 사람과 친해지기 전까지는 거리를 두는 편이다.
쥐는 머리가 비상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쥐띠 역시 센스가 있고 이해력이 뛰어나며 행동이 민첩해 ‘눈치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두뇌 회전이 빨라 공부머리도 뛰어나고 똑똑하다. 쥐가 먹이를 야금야금 모아 놓듯이 쥐띠는 재물을 풍족하게 모은다고 한다. 쥐띠는 단순한 직업 보다는 창의력을 요하는 업무에서 더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연예인적 기질도 타고나 성공한 연예인들 중에 쥐띠가 많다.
내년에 50살이 되는 쥐띠 연예인으로는 유재석, 서태지, 윤도현, 박진영, 이정재, 배용준, 장동건, 이영애, 고소영, 장서희, 김원희 등이 있고, 38살이 되는 쥐띠는 신민아, 윤은혜, 구혜선, 남상미, 박한별 등이다. 24살이 되는 쥐띠는 강다니엘, 트와이스 모모, 사나, 지효, 정연, 레드벨벳 조이, 구구단 김세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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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와 잘 맞는 궁합은 무슨 띠?
쥐띠는 소띠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알려져 있다. 소띠는 온화하고 근면성실한 성격이라 상대에게 안정감을 주고 쥐띠는 애교 있고 밝은 타입이라 서로의 부족한 면을 잘 채워준다. 또한 소띠는 인내심이 강하고 책임감이 뛰어나 리더의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쥐띠는 부지런하고 센스가 있어 리더를 돕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잘 해낸다. 성향면에서 잘 맞는 편이라 부부궁합으로도 쥐와 소는 잘 어울린다.
쥐띠와 용띠도 어울리는 궁합이다. 용은 용맹하고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강단이 센 편이다. 목표를 세우면 매진하는 추진력이 좋아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쥐는 밝고 긍정적인 성향은 있으나 조심성이 있고 경계심이 강한 편이라 어떤 일을 할 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기도 한다. 쥐띠의 이러한 점을 용띠가 보완해준다.
쥐띠와 원숭이띠는 성격이 잘 맞는다. 원숭이 역시 애교가 많고 잔재주가 있고 연예인적 기질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성향이 쥐띠와 통한다. 서로가 비슷한 점을 갖고 있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 친구로 지내면 소울메이트가 될 확률이 높다.
쥐띠와 잘 안맞는 궁합은 무슨 띠?
쥐띠와 잘 맞지 않는 띠로는 개띠, 말띠, 양띠가 있다. 개띠나 양띠는 특별하게 쥐띠와 나쁜 것은 아니다. 그저 특별한 이로움이 없어 잘 맞지 않을 뿐이다. 말띠는 여러 사람과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어딘가에 소속하는 걸 싫어하는 편. 그래서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역마살이 있다고도 한다. 이러한 말띠와 조심성 있는 쥐띠는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2&nNewsNumb=20191262593
-출처.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