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자가 간다] '강다니엘 홍보대사' 부산시 도시브랜딩 효과

 CJ헬로  구분문화교육(김현정 기자) 2019.11.11 16:50:02                                                               

                                                                                                 

  

                                                                                      

부산시를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역할의 홍보대사!

부산시는 체육과 청렴, 교통, 양육 등 모두
14개 분야 20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중 민선7기 시민들이 뽑은 홍보대사 1위로 선정된
강다니엘의 존재감이 빛나고 있습니다.

int> 강다니엘/부산시 홍보대사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배운 도시에서
영광스럽게도 홍보대사로 임명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고요. 부산 파이팅!

부산시 홍보대사 강다니엘의 효과를 지금부터 살펴봅니다.

--------------------------------------------
김기자가 간다
#시민이뽑은홍보대사1위강다니엘 #부산시홍보대사
--------------------------------------------
지난 7월, 사직구장에서 열린
강다니엘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

야구장인지 팬미팅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부산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위촉식 라이브 조회수는 무려 16만5천건.

실시간 채팅창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축하 메시지들이 쏟아졌습니다.

부산시에서는 강다니엘 부산시 홍보대사 효과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요?

int> 이경훈/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
강다니엘이라는 분은 시민이 뽑은 홍보대사 1위였거든요.
(기존 콘텐츠 조회수에 비해) 과히 폭발적인 10만, 8만
이상의 성과를 도출했다는게 굉장히 긍정적이고요.
이런 힘을 받아서 조회수에 그치지 않고 (부산시 SNS 채널의) 구독까지 이어진 게 몇 천 명이 되거든요. 강다니엘씨도
홍보대사를 하기에 명분도 있고, 부산시도 시의 정책을
알리는데 윈윈이 되는 긍정적인 도움이
될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 열린
케이팝 축제 원아시아페스티벌에 초청된
부산시 홍보대사 강다니엘.

부산시는 이 또한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중계했고
8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 현장에 저도 동참했습니다.

SU>김현정 기자/hjkimbest@cj.net
덕업일치, 김기자가 간다.
저는 지금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마지막날
파크콘서트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바로 대미의 무대를 부산시 홍보대사인
강다니엘군이 멋지게 장식할 예정인데요.
잠시 후 그 포텐터지는 멋진 무대 만나보시죠.

무대에서도 강다니엘의 부산시 사랑은 계속됐습니다.

새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무대에서는 첫 공연을 부산에서 하게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 강다니엘/부산시 홍보대사
제가 부산시 홍보대사로서 무대에 선 것도 처음이라서
앞으로 부산시 모든분들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린다고 약속합니다.

영도와 중구 일대 강다니엘 투어 코스 중 한 곳인
부산 맛집 추천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int> 강다니엘/부산시 홍보대사
많은 분들이 (부산의) 맛있는 먹거리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 계시길래 제가 하나
소개시켜 드리려고 하는데요. 남포동에 수제비가 있거든요. 00수제비라고 있는데….
------------------<여기서 잠깐>-----------------------------부산시 홍보대사 강다니엘이 추천한 수제비를 먹기위해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eff> 수제비집 찾으러 가는길입니다.

테이블 9개의 작은 가게 한켠에는
강다니엘의 사진이 붙어있었습니다.

착한 가격 업소로도 등록돼 있는 소박한 가게의
주 메뉴는 수제비와 주먹밥.

깔끔한 국물에
손으로 한땀 한땀 빚어내 만든 수제비,
그리고 단무지가 들어간 참치와 소고기 주먹밥은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int> 조인숙/00수제비 대표(48년 전통)
"강다니엘 효과가 느껴지나요?" 팬들이 많이 와요.
(강다니엘 사진·그림은) 전부다 팬이 그려서
붙여놓고 갔어요. (사장님도 팬이세요?)
계속 보니까 저도 팬이 됐어요.
--------------------------------------------------------------
시민들도 강다니엘 홍보대사에 대한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int> 정소라/부산시민
제가 부산 사람인데 (강다니엘이) 이 도시를
대표한다고 하니까 굉장히 설레고
부산이 더욱더 잘될 것 같습니다.

int> 김주영/대구시민
(강다니엘이) 부산을 위해서 좋은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이 이뤄져서 저희도 너무 축하하고 외국에서도
(강다니엘 투어로) 많이 온다고 들었는데
다니엘의 좋은 영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선택으로 뽑인 부산시의 얼굴 홍보대사는
부산시의 도시브랜딩의 제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int> 김민정/동의대학교 광고학과 교수
준사회적 상호작용 측면에서 보자면 개인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홍보대사나 자신과 가까운 사이가 되었을 때 훨씬 더
그 사람의 메시지에 주목하고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시민이 직접 뽑았기 때문에 훨씬 더 애착이 가는
강다니엘씨나 배정남씨의 경우에는 인물이 되었고요.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화제성이라든가 에너지가
지금 현재 부산시의 시정 활동을 홍보하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시가
도시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에너지가 가득한 형태로
만들어서 도시브랜딩하는데 적합하게 잘 활용하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스타 강다니엘군의 맹활약과 함께
부산시도 세계속에 우뚝서는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http://ch.lghellovision.net/news/newsView.do?soCode=SC50000000&idx=264587

-출처.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