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고양이들과 친해지고픈 한국 사모예드 강다니엘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입력 2019.10.09. 19:00

[엑스포츠뉴스닷컴] 타이베이에서 강다니엘이 ‘집사 모드’를 발동시켰다.

9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강다니엘 트래블로그] 컬러풀 다니엘 | Ep.3 타이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타이베이 고양이 마을을 방문한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방송에서 제작진은 강다니엘에게 ‘고양이 10마리와 셀카’라는 미션을 부여했는데, 천하의 강다니엘에게도 이 미션은 쉽지 않았다. 특히 그가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도 새침하게 떠나가는 일부 고양이들의 모습은 팬들의 웃음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미션 수행 후 ‘마을 자체가 고양이 같다’는 소감을 남긴 강다니엘. 이 고양이 마을은 이후 팬클럽인 다니티들이 타이베이에 방문할 일이 생긴다면 ‘성지순례’하고픈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다니엘의 트래블로그 ‘컬러풀 다니엘’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편씩 공개된다.

한편, 10월 13일까지 공식 팬클럽 1기를 모집 중인 강다니엘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KANG DANIEL FAN MEETING : COLOR on ME IN SEOUL’은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https://entertain.v.daum.net/v/2019100919005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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