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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예약 구매자 개통 31일까지 연장

꼬맹이강다니 2019. 11. 12. 13:32



뉴스1  김일창 기자 입력 2019.08.26. 16:18



가수 강다니엘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KT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가입자 100명 초청 런칭 전야파티 Red on me'에서 갤럭시노트10 레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9.8.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을 예약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개통 시한이 기존 26일에서 31일로 5일 연장된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공지를 통해 갤럭시노트10시리즈의 예약 판매자 개통 기간과 사은품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지에는 일부 매장별 색상, 용량 등 재고 불균형 및 불가피한 사정으로 기간 내 개통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모든 모델 대상 사전 예약자 개통 기간과 사은품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적혀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10의 인기 색상인 '아우라 글로우'와 SK텔레콤의 단독 색상이 '아우라 블루'가 품귀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판매 기간 일부 판매점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미끼로 예약 신청을 많이 받았다가 예상과 다르자 예약을 취소하거나 개통을 연기하고 있는 것도 개통 시한 연장 결정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ickim@news1.kr





https://news.v.daum.net/v/201908261618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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