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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골든 16] 올해 빛낸 트와이스·워너원·위너..첫 후보 오른 NCT·스키즈

꼬맹이강다니 2019. 1. 9. 12:02



일간스포츠  황지영 입력 2019.01.03. 08:00



[일간스포츠 황지영]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후보에는 2018년을 빛낸 가요계의 별들이 대거 올랐다.

트와이스와 워너원은 양일 참석을 확정지으며 2018년 눈부신 성과의 결실을 맺는다. NCT와 NCT 127, 스트레이키즈, 위너 등 저마다의 위치에서 두각을 낸 아티스트들도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본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역대 신인상·본상·대상 트로피를 휩쓴 트와이스는 지난해에도 '열일'했다. 국내서만 4개의 음반을 냈고, 내는 앨범마다 인기 남자아이돌을 능가하는 놀라운 판매고로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굳혔다. 32회 단독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워너원은 올해 첫 본상에 도전한다. 1년 6개월 활동하며 35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을 팔아치운 이들은 양일 출연으로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둘 전망이다. 멤버 수가 무한대라는 독특한 그룹 정체성을 앞세운 NCT와 유닛 격인 NCT 127도 본상 후보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특히 NCT 127은 31회 신인상 출신이라 눈길을 끈다. '음원 강자' 위너는 이번엔 음반 후보에 들어 한층 강력해진 팬덤을 입증했다. 이들 가운데 영광의 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6일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후보 소개 순서는 가온차트 기준으로 한글·영문 순)


NCT 발매일 : 3월 14일 후보앨범 : NCT 2018 EMPATHY 18명으로 새롭게 팀을 꾸린 NCT가 프로젝트 'NCT 2018'로 낸 정규앨범이다. 팀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쿤, 도영, 텐, 재현, 윈윈, 정우, 루카스,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까지 '이 중 네 취향 하나는 있을 법'한 다양한 국적과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됐다. 앨범에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NCT 127, 멤버들이 다양한 조합을 이뤄 활동하는 유닛을 일컫는 연합팀 NCT U, 10대 멤버로 구성된 청소년 연합팀 NCT DREAM 등 팀내 다양한 조합들의 목소리가 담겼다음반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했고 가온차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NCT 127 발매일 : 10월 12일 후보앨범 : NCT #127 Regular-Irregular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NCT 127은 NCT와 별개로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2016년 '소방차'로 데뷔해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던 이들이 2년만에 폭풍 성장해 돌아온 것. 앨범은 '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NCT의 세계관을 반영한 총 11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멤버 중 태용과 마크는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노력의 결과는 성과로 돌아왔다.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에 등극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Stray Kids 발매일 : 8월 6일 후보앨범 : I am WHO 스트레이 키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갓세븐(GOT7)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아이돌그룹이다. 데뷔 직후 두각을 드러내며 신인상과 본상 후보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는 1월 프리 데뷔 앨범 'Mixtape'으로 출사표를 냈고 3월 정식 데뷔 미니 앨범 'I am NOT'으로 완성도 높은 자작곡들을 선보였다. 후보에 오른 'I am WHO'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답을 찾기 위한 움직임을 담은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My Pace'는 '저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대로 나아가도 괜찮으니 스스로를 믿어라'라는 의미를 강조한 노래다.


TWICE 발매일 : 4월 9일 후보앨범 : What is Love?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 후 약 250만 장을 팔아치운 막강한 팬덤 화력을 자랑하는 걸그룹이자, 내는 노래마다 차트 1위를 찍는 '음원퀸'이다. 동시에 공백기 없는 활동으로 쉴 틈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에도 트와이스는 4개의 앨범을 내고 바쁘게 움직였다. 이 가운데 후보에 오른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at is Love?'는 35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해 종전 최고 기록인 33만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사랑에 대한 멤버들의 귀여운 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6개월 여만에 2억 뷰라는 대기록을 쓰며 '만인의 걸그룹'으로 견고한 입지를 자랑했다.


Wanna one 발매일 : 3월 19일 후보앨범 : 0+1=1 (I PROMISE YOU) 데뷔앨범 '1X1=1 (TO BE onE)'과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를 잇는 세 번째 연산시리즈다. 2018년 워너원의 골든 에이지 첫 장을 여는 앨범으로 당시 워너원은 "팬들에게 황금기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 앨범명에는 나를 발견해 준 너(팬)를 위해 우리가 항상 함께한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멤버 11명이 힘을 합쳐 끝없는 성장과 거침없는 도전으로 더욱 빛나는 황금기를 만들겠다는 강한 약속을 내포한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39만장에 육박하는 초동(발매 일주일) 판매량을 기록하며 '괴물 파급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WINNER 발매일 : 4월 4일 후보앨범 : EVERYD4Y 행운의 숫자 '4'의 마법이 또 통했다. 2017년 'FATE NUMBER FOR'와 'OUR TWENTY FOR'로 사랑받은 위너의 첫 정규 앨범이다. 32회에선 보이그룹 최초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Really Really'로 음원 본상을 안았는데 올해엔 음반으로 후보에 올랐다. 앞선 앨범으론 가슴 설레는 고백, 젊음과 청춘을 표현했다면 이번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힘을 줬다.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등 위너 넷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https://entertain.v.daum.net/v/2019010308003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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