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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이어 '생수'도 모델 전쟁..삼다수 '이승기' 내세워 1등 굳히기

꼬맹이강다니 2018. 4. 11. 16:37

아시아경제  이선애 입력 2018.04.10. 10:38 수정 2018.04.11. 07:25



먹는샘물 '생수' 무한경쟁…70여개 업체·200개 브랜드 생산
제주삼다수, 이승기 모델 발탁…마케팅 대전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수많은 브랜드 난립으로 그야말로 생수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승기를 잡기 위한 생수 모델 전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등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발탁하고 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 나설 방침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삼다수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발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승기가 가진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가 국민 생수 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군 복무 후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이승기를 통해 삼다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삼다수는 올해 이승기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함으로써 먹는 샘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삼다수는 이승기와 함께한 첫번째 광고 캠페인, ‘엄마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물 만큼은 아무 물이나 마시지 말고 대한민국이 아끼는 물, ‘제주 삼다수로 산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의 깨끗한 자연을 배경으로 떨어져 사는 아들에게 삼다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엄마의 마음이 주 내용이다.

특히 영상에서 젊은 세대와 부모 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통으로 최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으며, 음용수를 넘어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로서 삼다수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다수의 우수성을 부각했던 과거와 달리 일상과 함께하며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진 삼다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 이승기와 삼다수는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닮았다”며 “제대 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기와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소비자와 더 가까운 생수로 자리매김하려는 삼다수가 서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다수의 시장 공략이 더욱 본격화되면서 시장 쟁탈전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생수 시장은 삼다수의 점유율이 41.5%로 가장 높고 뒤이어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9.7%), 농심의 백산수(7.9%) 순이다. 이들 3개 제품이 생수 전체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말 생수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인 산수음료을 인수, 수원지를 확보하며 생수사업을 확대했다. 농심도 백두산 신공장에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3년 8월부터 지금까지 배우 송혜교를 모델로 한 아이시스 8.0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핑크빛 생기에너지 아이시스’ ‘건강해서 핑크라벨, 균형잡혀 8.0’이라는 메시지를 광고에서 전달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강원평창수'는 전속모델로 김연아를 기용해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제품 브랜드 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농심의 백산수는 방송인 오상진과 바둑기사 이세돌 등을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생수시장은 이미 70여개 업체의 참여로 200여개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지만, 상위 3사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3사의 시장점유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7800억원(지난해 기준)으로 2016년(7400억원)에 비해 5.3% 증가했다. 오는 2020년에는 1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수입맥주와 수제맥주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맥주 시장 역시 모델 전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하이트진로가 대세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롯데주류의 '조정석'과 오비맥주의 '고든램지'의 자존심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http://v.media.daum.net/v/20180410103827792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