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입력 : 2018-04-09 00:26:53
강다니엘이 ‘이불 밖은 위험해’에 등장했다.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숙소에 모인 집돌이 강다니엘, 김민석, 로꼬, 이이경, 이필모, 탁재훈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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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이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강다니엘은 혼잣말을 하면서 자신이 머물 빈방을 찾았다. 본격적인 숙소 생활에 앞서 강다니엘은 워너원 멤버들에게 “내가 메인 MC다”며 야망을 활활 불태웠다.
탁재훈, 이필모, 이이경, 김민석, 로꼬 등 멤버들이 오후에 한 자리에 모인 것과 달리, 강다니엘은 늦은 밤 가평 숙소에 나타났다.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후에 숙소로 달려온 것. “피곤하다, 피곤해”라며 피로를 호소한 강다니엘은, 막상 숙소로 들어서자마자 눈을 빛내며 방 탐색에 나섰다.
빈집을 이곳 저곳 구경하던 강다니엘은 “이 방의 주인은 래퍼” “이 방의 주인공은 연장자”라며 탐정 놀이를 했다. 그러더니 곧 배고픔을 호소하며 짜장 라면을 끓여 먹기 시작했다. 바쁜 스케줄로 끼니도 해결하지 못한 그는 야무지게 짜장라면을 두 개 끓였다. 강다니엘이 집중해서 짜장라면을 먹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꿀잼이었다. 그는 매운 짜장라면과 젤리를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숙소로 돌아온 강다니엘의 일상은 평범한 20대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의 입은 쉬지 않았다. 쉴 새 없이 움직이고 떠드는 그의 모습은 귀여웠다. 게임에 집중해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그는 말 그대로 집돌이였다.
샴페인을 챙겨온 강다니엘은 “계신 분들을 위해서 샴페인 같은 걸 챙기고 싶다”며 “이번에 ‘이불 밖은 위험해’가 정규 편성이 됐다. 축하하는 마음으로 룸메이트 분들과 파티를 즐기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저 스물 세 살이다”며 미성년자가 결코 아님을 강조했다.
혼자서도 매력적인 강다니엘이지만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영실 기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0409.99099003033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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