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워너원 김재환X강다니엘 "배진영 소두 비밀? 직접 셰딩 화장한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입력 2018.03.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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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멤버 배진영의 화장법을 언급했다.

워너원은 3월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눕방(누워서 촬영하는 방송)' 콘셉트로 진행됐다.

리포터 박슬기는 멤버들만 아는 비밀을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옹성우는 "있다. 김재환은 자면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환은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옹성우는 "김재환 군은 자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김재환 방에서 잔 적이 있었는데 자다가 말을 하더라"고 밝혔다. 김재환은 "근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고 말했다.

하성운은 룸메이트 황민현에 대해 폭로했다. 하성운은 "다음날 스케줄이 늦는 날이면 아침 알람을 맞춰 놓고 자더라. 일부러 아침 일찍에 일어나 더 잘 수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황민현은 "바쁜 스케줄을 지내다 오랜만에 쉬는 날이 생기면 일찍 일어났다가 더 잘 수 있다는 기쁨이 너무 좋더라"며 미소지었다.

김재환은 "배진영의 얼굴이 되게 작다. 숨겨진 비밀이 있다. 셰딩(얼굴 테두리를 흐리게 해 작아보이게 하는 화장법)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배진영은 귀까지 빨개졌다. 강다니엘은 "배진영은 자기가 직접 셰딩을 한다"고 밝혔다. 윤지성은 "수염을 길러"라고 농담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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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입력 2018.03.26 21:49 수정 2018.03.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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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