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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커스] 워너원의 황금기, 논란 속 컴백에도 끄떡 없을까

꼬맹이강다니 2018. 3. 22. 17:0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입력 2018.03.20 06:20 수정 2018.03.20 20:5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워너블이 없었다면 저희는 여기까지 못 왔을 거예요."

그룹 워너원이 19일 케이블채널 엠넷 컴백쇼 'Wanna one Comeback I PROMISE YOU'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타이틀곡 '부메랑'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이날 워너원은 '약속해요' '너의 이름은' 등의 신곡 무대도 선보이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했다. 약 1시간 만에 달성한 음원차트 1위에 큰 절을 올리는가 하면 '부메랑'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함께 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신곡 '부메랑' 무대에서 워너원은 강렬한 비트에 맞춘 군무 퍼포먼스로 섹시함과 파워풀한 변신을 자랑했다.

워너원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로 컴백쇼가 마무리 됐는데 강다니엘은 "우리 워너블, 오늘부터 우리 워너원의 황금기 시작이니까 앞으로 꽃길 걸어요"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두 시간여 뒤 워너원은 이날 인터넷 생중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발언 논란에 공식 사과하며 화려한 컴백에 찬물을 끼얹었다.

카메라가 켜진 줄 몰랐던 워너원의 일부 멤버들이 정산 고충을 비롯해, 욕설과 사생팬을 겨냥한 발언으로 추측되는 민감한 대화를 나눴고 이것이 그대로 생중계 된 것이다.

워너원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겸손한 그리고 성숙한 워너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지만 이후에도 워너원을 향한 관심은 신곡이 아닌 온통 방송사고에 쏠리며, 음원차트 1위 달성에도 기분 좋게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엠넷 방송 화면]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320062015492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