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입력 2018.03.19 19:49 수정 2018.03.19 19:5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평창올림픽 최고 스타인 여자 컬링대표팀 '컬벤져스'가 워너원의 컴백을 응원했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19일 Mnet 컴백쇼 'Comeback Wanna one I PROMISE YOU'로 첫 인사를 했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의 유선호와 임영민-김동현이 "꽃길 걸으시라"며 축하했다. 하성운의 할아버지도 깜짝 출연해 "우리 성운이 군대도 가야되고, 장가도 가야되는데"라며 "11명의 친구들과 함께 놀러오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특히 여자 컬링팀 '컬벤져스'가 워너원의 컴백을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컬벤져스는 "안녕하세요 여자 컬링팀입니다"라며 인사한 뒤 "너무 좋다. 힘들 때마다 워너원 노래를 들으며 위로받았다. 어디에 있든지 항상 응원하겠다"고 컴백을 축하했다. 이윽고 선수모드가 해제된 컬벤져스는 "너무 좋다. 앨범 10개 산다"며 기뻐했다.
하성운은 "팬들이 장가 늦게 가길 원한다. 전 팬들과 약속을 지켜야한다'며 멋적게 웃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319194913288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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