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 컴백과 함께 예능 러시, 워너원 정말 바쁘다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입력 2018.03.16 14:56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컴백을 앞두고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룹 워너원이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오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따로 또 같이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쉼 없이 달리고 있다.

황민현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테리우스'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혁오의 '와리가리'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판정단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TV 기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 돌파, 이틀 만에 300만 돌파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강다니엘도 판정단으로 함께하며 전주에 이어 놀라운 추리력과 각종 개인기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정규 편성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 고정 출연도 확정, 파일럿 방송 때 많은 화제를 모으며 정규 편성에 큰 공을 세웠던 만큼 집돌이 모습으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워너원의 예능 출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같은 날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녹화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강다니엘, 황민현, 박지훈이 출연한 데 이어 두 번째 출연으로 워너원 컴백 날 방송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선배인 그룹 빅뱅 승리와 함께 녹화를 마쳤다. 이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완전체로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멤버 전원이 출연, 쇼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도 완전체로 출격, 15일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하성운과 황민현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깜짝 출연 소식까지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이 외에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등 쉴 틈 없는 워너원 예능이 예고돼 있다. 그야말로 '대세의 삶이란 이런 것이다'를 몸소 보여주는 행보. 컴백을 4일 앞두고 타이틀곡 '부메랑' 음원이 불법으로 유출되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지만, 이렇듯 '열일'하는 멤버들이 있기에 기대는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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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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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