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김승수 객원기자 입력 2018.03.16. 00:04 수정 2018.03.16. 06:37
CJ E&M
종합 콘텐트 기업 CJ E&M은 올해 케이콘(KCON)의 첫 개최지로 일본을 확정했다. 내달 13~1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국제전시장홀에서 ‘KCON 2018 JAPAN’의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라인업에는 ‘골든차일드’ ‘구구단’ ‘모모랜드’ ‘사무엘’ ‘선미’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여자친구’ ‘워너원’ ‘우영(2PM)’ ‘몬스타엑스’ ‘펜타곤’ ‘프로미스나인’ ‘트와이스’ ‘SF9’이 이름을 올렸다.
‘KCON 2018 JAPAN’에서는 3차 한류에 발맞춰 컨벤션 프로그램 규모와 개수를 확대하고 일본 케이콘 관람객의 57%인 10~20대 소비자(2017년 기준)를 겨냥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아울러 한류산업을 이끄는 사업자와 협업을 강화해 ‘대표 한류 플랫폼’의 위상도 확대한다. 케이콘을 총괄하는 CJ E&M 신형관 음악콘텐츠부문장은 “CJ E&M은 한국 문화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케이콘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K-라이프스타일이 일본 내 하나의 주류문화로 정착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콘은 한류 세계화를 목표로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했으며, 집객효과가 큰 K-팝 콘서트에 드라마·영화 같은 콘텐트를 접목해 한류를 전파해온 문화 컨벤션이다. 지난 7년간 북미·아시아·중동·유럽·중남미·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총 56만6000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http://v.media.daum.net/v/20180316000424913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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