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황지영 입력 2018.03.12 06:53
[일간스포츠 황지영]
황민현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테리우스'로 출연해 2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었다. 출연하고 싶다고 했던 '복면가왕'에서 첫 솔로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황민현은 "집에 가면 아버지가 넌 '복면가왕' 안 나오냐고 묻곤 하셨다. '복면가왕'은 아무나 나오는 게 아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나오게 되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에서 황민현은 달달한 무드부터 내레이션 랩, 힘 있는 가성까지 다채롭게 오가며 음색부자 매력을 보였다. 1라운드 클래지콰이의 ‘Romeo N Juliet(로미오 앤 줄리엣)'과 전혀 다른 색깔의 혁오의 '와리가리'를 2라운드에서 선곡해 자신만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소화해 청중단을 매료시켰다. H.O.T. 캔디 댄스부터 박지훈의 '저장' 애교까지 만능돌 면모도 어필했다.
황민현의 활약에 강다니엘은 온몸으로 멤버의 무대를 반겨 훈훈한 우정을 엿보게 했다. 가면을 벗고 나타난 황민현에 손을 흔들어주는가 하면, 주변 청중단에 "우리 형이에요. 모를 수가 없지"라며 자랑했다. 또 "지금 서 있는 자세가 매일 보는 거다. 목소리도 잊을 수가 없다"며 황민현을 단번에 알아챘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황민현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복면가왕' 네이버TV캐스트에 올라온 2라운드 무대 영상은 오전 6시 50분 기준 70만 뷰를 돌파했다. 1라운드 무대는 470만을 넘어 역대급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황민현은 워너원 SNS 계정에 올린 하트 셀카로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312065310978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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