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이효성 승인 2018.03.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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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 워너원 강다니엘이 합류을 결정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강다니엘은 남성잡지 GQ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제가 피곤할까봐 다들 걱정하신다. 피곤한 거랑 안 행복한 거랑은 아예 다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요즘 전 행복하다"며 "그토록 바랐던 일을 하고 있는데, 행복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예전에 우리 어머니도 일하고 돌아오셔서 '아 오늘 힘들었다' 이런 말씀 많이 하셨다"며 "이야기하는 건 그저 그 하루에 대한 평가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힘들다고 하기 싫은 것도 아니다"며 "전 이 일이 천성인가 보다. 바쁘면 오히려 살아있다고 느낄 때가 많다.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건 그저 그 하루에 대한 평가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6일 MBC 측은 정규 편성된 '이불밖은 위험해' 에 강다니엘이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002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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