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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슈즈 메가 트렌드는 '테니스 코트화'

꼬맹이강다니 2018. 3. 3. 14:58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입력 2018.03.03. 10:41


스포티즘과 젠더리스 트렌드로 굽 낮고 편안한 캐주얼 스니커즈 인기

아이더 스니커즈를 신은 워너원 강다니엘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테니스화, 코트화라 불리는 화이트 스니커즈의 인기가 올 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스포티즘과 중성적인 패션인 유니섹스, 젠더리스 트렌드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연초 떠들썩했던 ‘정현 신드롬’이 봄 아웃도어 활동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3일 아웃도어·스포츠업계는 올해 스니커즈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캐주얼 패션, 비즈니스룩에도 깔끔하게 연출하기 좋은 모노톤의 심플한 스타일 제품부터 화려한 장식을 더한 제품이나 이색적인 마케팅까지 펼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더는 심플한 디자인에 프랑스 국기 모양을 포인트를 준 스니커즈 시리즈를 출시하며 전속 모델 워너원 광고를 공개했다. 코르스 스니커즈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가죽 소재로 데님 팬츠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패션에 연출이 가능하다. 안정적인 착화감에 쿠셔닝을 강화해 기능성도 뛰어나다.

뉴발란스가 아이유와 함께한 봄 스니커즈 화보를 통해 선보인 슈즈 '840'은 1990년 NBx 라인에서 출시한 퍼포먼스 러닝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한 모델이다. 날렵한 모양이 특징으로 오리지널 모델의 미드솔 디자인을 유지해 클래식한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헤드 스니커즈


헤드는 레트로 디자인의 스니커즈 클라쎄를 출시했다. 화이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교복뿐 아니라 플리츠 스커츠나 데님 팬츠에도 잘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슬림해 발이 작아 보이는 패턴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인조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실용적이다. 펀칭 인솔과 베라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이 우수하다.

스케쳐스 ‘딜라이트 가든파티’ 스니커즈는 봄의 정원을 콘셉트로 스케쳐스의 헤리티지가 담긴 ‘딜라이트 익스트림’을 베이스로 플라워 자수를 더했다. 봄 시즌에 맞는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깔끔한 화이트와 봄 무드를 가미한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화이트 스니커즈는 여러 일상복과 무난하게 연출하기 좋고 세련된 분위기로 멋을 낼 수 있어 꾸준히 인기가 좋다”며 “특히 오피스룩도 캐주얼하게 입는 분위기가 장려되고 있고 활동량이 높아지는 봄이 다가오면서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울러 큰 인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http://v.media.daum.net/v/20180303104153163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