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프로듀스101 시즌2’ 박지훈vs강다니엘, 직캠 조회 수 승자는?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2017. 04.27(목) 15:34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 박지훈과 강다니엘이 그룹 배틀 일대일 직캠 조회 수 1위를 다투고 있다.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지난 24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참가자 별로 그룹 배틀 일대일 아이컨택 직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3일 후인 27일 오후 3시 기준 조회 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참가자는 1, 2, 3차 투표에서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지훈(마루기획)이다. 현재 조회 수 73만 뷰를 돌파한 박지훈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개된 참가자 전원의 ‘나야 나’ 무대에서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로 ‘윙크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 ‘상남자’를 커버하는 1조는 ‘어벤져스조’라고 불릴 만큼 화제성 높은 참가자들이 다수 몰려 있지만 박지훈은 독보적인 조회 수로 시청자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위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를 커버한 2조의 강다니엘(MMO)이다. 현재 그의 직캠 영상 조회 수는 59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 방송 당시 B반에서 A반으로 등급 상승을 기록하며 실력을 증명한 강다니엘은 이번 영상으로 호평을 얻고 입소문을 타면서 조회 수 급상승을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아직 최종 데뷔조를 선발하는 11위 안에 들지 못한 터라, ‘쏘리 쏘리’ 본 무대가 방송되는 오는 28일 투표 순위에도 변동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3위는 비스트 ‘쇼크(Shock)’를 커버한 2조의 조진형(CS)이다. 다소 눈에 띄는 참가자가 아니었음에도 이례적으로 37만 뷰를 기록했다. 조진형은 현재 투표 순위 75위로 탈락 위기에 놓여있는 참가자지만 메인보컬 파트를 맡아 안정적으로 무대를 소화했다는 평이다.

또한 박지훈과 함께 ‘상남자’ 1조에 속한 김사무엘(브레이브)가 현재 36만 뷰를 돌파해 4위를, ‘상남자’ 2조 강동호(플레디스)가 32만 뷰를 넘어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그룹 배틀 결과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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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