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워너원 측 "사생팬에 멤버들 극심한 스트레스 호소..자제 당부"

입력 2018.02.13 11:1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워너원이 도를 넘은 사생팬의 행동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에 "지나친 행동으로 워너원 멤버들에 피해를 주는 일부 팬들에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는 공지를 게지했다.

YMC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밤낮없이 연락을 시도하는 일부 팬들로 인하여 워너원 스케줄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멤버들의 수면, 개인 일상 등의 생활 자체가 불가함에 이르러 아티스트가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에 전화 연락을 시도하거나 문자 및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행동은 한 개인의 일상에 해가 되는 것임을 정확히 인지하시고, 아티스트의 소중한 삶을 망가뜨리는 행위를 멈춰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직원에게 워너원 멤버들의 안위를 빌미로 협박 및 허위사실을 전달하거나 차량용 위치 추적 장치를 설치해 비공개 스케줄에 찾아오는 등의 행동은 아티스트의 스케줄이 지장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발된 11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데뷔 이후 각종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YM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MC엔터테인먼트입니다.

Wanna one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Wannable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몇차례 유사 공지를 드린적 있으나 지나친 행동으로 Wanna one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부 팬분들에게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최근 Wanna one 멤버들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밤낮없이 연락을 시도하는 일부 팬들로 인하여 Wanna one 스케줄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멤버들의 수면, 개인 일상 등의 생활 자체가 불가함에 이르러 아티스트가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게 전화 연락을 시도하거나 
문자 및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행동은 한 개인의 일상에 해가 되는 것임을 정확히 인지하시고, 아티스트의 소중한 삶을 망가뜨리는 행위를 멈춰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더불어 소속사 직원에게 Wanna one 멤버들의 안위를 빌미로 협박 및 허위사실을 전달하거나 차량용 위치 추적 장치를 설치하여 비공개 스케줄에 찾아오는 등의 행동은 아티스트의 스케줄에 지장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Wanna one 멤버들이 일부 팬들의 옳지 못한 행동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받지 않도록 부디 많은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MC엔터테인먼트 드림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1311100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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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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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1311253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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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입력 2018.02.13 11:34 수정 2018.02.13 12:49   스포츠조선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1311345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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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1311345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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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2.13 11:35 수정 2018.02.13 11:35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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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2.13 11:49 수정 2018.02.13 11:57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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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11:50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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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2.13 12:46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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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미 입력 2018.02.13 12:50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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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 기자 입력 2018.02.13 12:51     e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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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입력 2018.02.13 13:0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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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