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입력 2018.02.08 14:44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오후 워너원이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는 형님'을 통해 상반기 컴백과 동시에 11명 완전체가 예능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촬영 시기 및 방송일은 미정이다.
워너원의 '아는 형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너원 멤버들은 앞서 웹 예능 '아미고 TV'를 통해 '아는 형님' 출연에 대한 바람을 언급한 적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11명 전 멤버가 출연하는 예능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팬들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워너원은 엠넷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에 출연을 확정하고 2월 중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는 형님'은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너목보5'에 이어 두 번째로 워너원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됐다.
여기에 7일 스포츠서울이 단독 보도한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까지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워너원 세 명의 멤버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3월 7일 녹화예정이다.
워너원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했다. 데뷔와 함께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쓰는 등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워너원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SNS에 "워너원, 2018년도의 황금기. 끝의 시작이 아닌, 황금기의 시작이다. 2018년도 워너원의 황금기가 시작된다"이라는 글과 함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게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가요계 컴백 활동에 신호탄을 쏜 워너원. 예능과 가요 모두를 접수한 '대세 신인' 워너원의 황금빛 행보가 시작됐다.
사진ㅣ스포츠서울 DB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08144438175
★관련기사 링크 ↓
[Hi #스타] "컴백 전 실화냐"..워너원, 벌써 뜨겁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08161211388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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