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1.19 00:09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해피투게더3’ 워너원 강다니엘이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애창곡으로 꼽았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 장르별 최강자 2탄’ 특집으로 휘성, 홍진영, 선미, 워너원 강다니엘, 김재환, 배진영,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 김재환은 “고등학교를 진학을 한 적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용만은 “어려운 거 했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냇다.
이어 김재환은 휘성의 ‘With Me’를 선곡하며 “전설 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휘성은 김재환의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같이 할까요?”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휘성은 자신의 노래에 푹 빠져 김재환이 들어갈 틈을 주지 않았다. 김재환은 이내 “제가 먼저 해도 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민현은 발라드곡 ‘메리 미’ 선곡했고, 강다니엘은 “헤이즈 선배님의 ‘비도 오고 그래서’가 애창곡이다. 노래방을 자주 못가서 자주 흥얼거린다”며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 김재환이 휘성의 ‘다시 만난 날’을 애창곡으로 꼽자 휘성은 “같이 할까?”라며 흐뭇한 미소 지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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