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 워너원 강다니엘의 두 번째 연기 도전, 新연기돌 탄생하나

정하은 입력 2018.01.05 10:50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가수 다비치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단 소식이 전해졌다.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달 다비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낙점, 지난 4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뷰티풀' 뮤직비디오 이후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첫 연기 도전에서 강다니엘은 배우 차승원과 함께 부자로 호흡을 맞추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뮤직비디오에서 복서로 변신한 강다니엘은 액션 연기는 물론 애절한 감성 연기까지 선보여 주목받았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 탁월한 랩 실력과 무대 장악력, 우월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 등을 기반으로 국민 투표 1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센터 타이틀을 거머쥔 강다니엘.

그는 무대 위에서의 활약뿐 아니라 각종 예능과 광고, 잡지 모델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를 몸소 증명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연기라는 새로운 행보를 알린 것.

강다니엘이 다시 한 번 뮤직비디오 연기에 도전한 만큼 또 하나의 연기돌이 탄생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다비치 역시 1월 컴백을 목표로 5년 만의 정규앨범 발표에 박차를 가한다. 음원강자 다비치와 '국민 센터' 강다니엘이 만나 어떤 조화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뷰티풀' 뮤비 캡처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