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가 행복이야!

다른 사람이 아닌 너라서 좋다! 강다니엘!!

강다니엘~♡ 2018년

[시크 PICK] 연말시상식 특별상 주고 싶은 ★, 엄정화X선미·워너원 강다니엘·윤아·트와이스②

꼬맹이강다니 2018. 1. 25. 16:44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연말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에도 가수들은 각종 시상식에서 새롭고 특별한 무대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에 없는 상이라도 만들어서 주고 싶은 활약을 선보인 스타들을 꼽아봤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 만나줘서 고마워상, 엄정화X선미 

섹시 디바들이 뭉쳤다. 엄정화와 선미는 지난해 12월 25일 개최된 '2017 SBS 가요대전'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엄정화의 히트곡 '포이즌'을 2017년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특히 환상적인 호흡과 남다른 퍼포먼스로 무대를 단숨에 장악했다.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 엄정화X선미. 만나서 좋지 아니한가.

티브이데일리 포토


◆ 리액션 부자상, 워너원 강다니엘 

워너원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KBS2 '가요대축제' 2부 MC로 활약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남다른 리액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방탄소년단 무대 후 강다니엘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올라 온 움짤(움직이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방탄소년단의 무대 직후 입을 다물지 못하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다니엘은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끝난 후 감탄을 연발하며 "전 세계가 열광하는 무대에는 이유가 있다"며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 언제나 그자리에상, 소녀시대 윤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는 3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MC 자리를 꿰찼다. 2017년에는 엑소의 수호와 MBC '음악중심' MC로 활약하고 있는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호흡을 맞췄다. 윤아는 깔끔하고 뛰어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수호, 차은우와의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윤아, 수호, 차은우는 '역대급 비주얼 조합'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 홍길동상,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2017년 마지막날까지 '열일'했다. 한국가수로는 2011년 이후 6년만에 일본 대표 연말 시상식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르게 된 트와이스는 전세기를 타고 일본과 한국을 넘나들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28일 밤 일본으로 가서 29일 오전 '홍백가합전' 개별 리허설을 소화했고, 같은날 저녁엔 한국으로 돌아와 '2017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올랐다. 또 30일 '홍백가합전' 총 리허설에 참석했으며, 31일 '홍백가합전' 본 무대에 올랐다. 31일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트와이스의 특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 DB, 방송 캡쳐]